- Honda, 로봇연구 개발조직 신설 -- 자동차 개발, AI분야에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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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7-03-07 17:10:05
- Pageview818
Honda, 로봇연구 개발조직 신설
자동차 개발, AI분야에서 연계
Honda는 28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계나 시스템을 개발하는 조직「R&D 센터 X」를 4월 1일에 신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진화에 따라, 관련기술을 조합시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모색한다. 같은 날 도내에서 개최된 발표회에서 마쓰모토(松本) 대표이사는「우리의 강점인 제조와 함께, 체험이나 경험과 같은 소프트적인 가치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제조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로봇 기술이나 이동 시스템, 이들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 매니지먼트와 AI기술이 연구 대상이다. AI와 빅데이터와 제조를 조합시킨 새로운 어프로치를 통해 개발한다.
구체적인 상품화 시기나 내용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마쓰모토 대표이사는「무엇을 창출할 것인가 하는 출구를 명확히 밝힌 운영을 추진한다. 스피드를 신조로 착수한다」고 말하였다. 4륜이나 2륜 사업 연구개발부문과는 독립하여, 조기 실용화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 생각이다.
센터 담당의 와키타(脇谷) 혼다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은「눈 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골인점에서 Backcast하는 전략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말하였다.
작년 개설한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인「Honda Innovation Lab Tokyo」에서, 커넥티드 카나 자율주행 개발을 담당하는 4륜R&D센터(도치기현)와 AI분야에서 연계하여 자동차 개발에도 관여한다.
AI 전문인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명예교수인 Edward Feigenbaum 씨와, Industrial Growth Platform의 CEO인 도야먀(冨山) 씨를 동(同) 센터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한다.
AI를 일본에서 개발하는 의미에 대해, Feigenbaum 명예교수는「실리콘밸리에 가서 Google과 같은 기업으로부터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시되어 왔지만 일본에는 훌륭한 자원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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