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복용 상황 스마트폰 공유 -- EM시스템, 진료소 개호 사업자 간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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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2.24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3-02 10:58:08
- Pageview473
EM시스템즈, 약 복용 상황 스마트폰으로 공유
진료소, 약국, 개호(介護)사업자 간의 정보 공유 지원
약국용 시스템의 일본 최대 업체인 EM시스템즈는 자사 시스템을 이용하는 진료소와 약국, 개호 서비스업자 간의 정보 공유 서비스「확대되는 케어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3월 말에 버전업을 실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사 및 약사, 케어매니저가 PC 등을 통해 환자ㆍ개호이용자의 전달 사항을 간단히 공유할 수 있게 된다.
-- 환자ㆍ이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 --
1월 말부터 모니터 이용을 시작한다. 3월 말 EM시스템즈사의 약국용 시스템「Recepty NEXT」등과 진료소용의 전자 카르테(Karte, 진료기록카드)시스템「MRN」의 버전업을 통해, 서비스를 표준 탑재할 계획이다. 「Recepty NEXT」와「MRN」, 개호서비스 사업자용 개호보험청구 소프트웨어,「연결되는 케어 NEXT」가 연계됨에 따라 3자 간의 정보 공유가 가능하게 된다.
PC나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를 통해, 전달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약사가 매일 환자의 약 복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의사도 환자의 생활 상황을 파악하기 쉬워진다.
이러한 정보의 왕래는 현재, 메일 및 일반 SNS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확대되고 있는 케어 네트워크는 전자 카르테 및 전자 약력(藥歷)을 통해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공유된 정보를 간단히 카르테 및 약력에 추가 기입할 수 있어, 사무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의료 정보를 다루는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보안을 바탕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정보를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EM시스템의 오오이시(大石) 사장은 지금까지는 의료와 개호 현장 간에「정보가 단절되어 있었다」라고 지적, 앞으로는 타사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개방해 연계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