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오류 메시지

Deprecated function: Array and string offset access syntax with curly braces is deprecated in include_once() (line 20 of /hjtic1/www/includes/file.phar.inc).

해동국제기술연수
네트워크
연수 경험을 나누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질의응답 · 연수 이야기·사진 · 연수 후기네트워크 바로가기 →

BMW의 신형 EV 노이에 클라쎄, 주행거리 900km로 ‘일본 최장’ -- 800V로 급속충전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6.08.0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10-30 08:48:20
  • 조회수23

BMW의 신형 EV 노이에 클라쎄, 주행거리 900km로 ‘일본 최장’
800V로 급속충전

독일 BMW의 일본법인이 일본에서 출시한 전기차(EV) 신모델 ‘BMW iX3’의 주행거리가 906km(WLTC 모드)로, BMW 측에 따르면 일본에서 판매되는 EV 가운데 최장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BMW가 내세우는 신형 EV 시리즈 ‘노이에 클라쎄’의 첫 번째 모델로,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SUV ‘BMW X3’의 라인업에 추가했다. 일본법인의 우에노(上野) 사장은 iX3에 대해 “BMW에 매우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전략 차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26년 7월 22일에 일본에서 출시했다. 가격은 ‘BMW iX3 50 xDrive’가 982만 엔, ‘BMW iX3 50 xDrive M Sport’가 1034만 엔이다.

iX3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95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895mm다. 경쟁 차종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GLC with EQ Technology’와 독일 아우디의 ‘Q6 e-tron’이다.

경쟁 차종과 큰 차이를 벌린 것은 주행거리다. GLC with EQ Technology의 715km, Q6 e-tron의 652km에 비해 iX3는 906km(모두 WLTC 모드)로 20% 이상 길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EV 가운데 최장이다. 배터리 용량은 109.1kWh이며, 차체 경량화 등도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했다고 한다.

-- 모터는 영구자석 없음 --
전동 파워트레인에는 6세대 ‘BMW eDrive’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모터를 탑재하는 사륜구동(4WD) 차량이다. 프런트 모터의 최고출력은 123kW, 최대 토크는 255N·m, 리어 모터는 240kW, 435N·m이며, 합산은 345kW, 645N·m다.

6세대 전동 액슬에서는 앞바퀴에 BMW EV 최초로 유도모터를 채택하고, 뒷바퀴에는 계자권선형 동기모터를 채택했다. 통상 주행 시에는 앞바퀴 구동을 정지시키고 필요할 때만 구동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한다.

뒷바퀴에 채택한 계자권선형 동기모터는 로터의 계자 권선에 의한 전자석을 사용해, 기존 영구자석에 포함되는 희토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계자전류를 조절해 자력(磁力)을 변화시킴으로써 출력 제어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계자권선형은 닛산자동차 등도 채택하고 있으며, 희토류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채택하는 곳이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는 셀당 에너지 밀도를 20% 향상시킨 데 더해, 셀을 직접 팩에 탑재하는 ‘Cell-to-Pack’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탑재량을 늘리면서도 질량을 줄이고 냉각 효율을 개선했다. 셀은 직경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셀을 채택해 차량 바닥에 배치했다. 배터리 셀은 중국 CATL과 EVE Energy에서 조달하는 삼원계 배터리이며, 원통형 셀을 채택하는 것은 미국 테슬라와 같다.

-- SoC는 퀄컴 --
배터리 전압을 800V로 높여 최대 320kW의 급속충전에 대응한다. 15분 충전으로 최대 약 395km 주행 가능한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6분이다. 최대출력 350kW(총출력 400kW)의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15분 만에 최대 약 420km 주행 가능한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 기능·운전자보조시스템 ‘Driving Assistant Plus’와 ‘Highway Assistant’를 탑재해 ‘레벨 2’(부분 운전 자동화)에 해당하는 자동화 주행도 가능하다. 미국 퀄컴의 차량용 SoC(System on Chip)를 탑재했다.

E/E 아키텍처에는 독일 Infineon Technologies의 마이크로컨트롤러 ‘AURIX’ 등을 채택했다.

일본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일본법인의 브랜드 프렌드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 나카무라 게이토 선수가 취임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나카무라 선수는 소속팀이 있는 프랑스에서 BMW 차량을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끝 --

 

Copyright © 2026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