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세미컨,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에 신구조 화소 적용 -- 해상도 2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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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26.07.23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10-12 08:49:45
- 조회수77
소니 세미컨,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에 신구조 화소 적용
해상도 20% 향상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소니 세미컨)는 ‘RB2×2 OCL(On Chip Lens)’이라 불리는 새로운 구조의 화소를 탑재한 CMOS(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이미지센서 ‘LYTIA 610’을 출시했다. 2026년 6월 말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 이 구조의 화소를 탑재한 CMOS 이미지센서를 양산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신제품은 1/2형, 유효 약 6400만 화소의 스마트폰용 CMOS 이미지센서다. ‘RB2×2 OCL’ 화소 구조와 이에 최적화한 전용 배열 변환 처리(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을 결합함으로써 해상도 향상과 높은 자동초점(AF)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예를 들면, 화소 크기가 동일한 소니의 기존 제품(LYTIA 601)과 비교해 해상도를 20% 이상 늘릴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망원 카메라에서도 피사체의 세부까지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 2가지 구조를 최적으로 배치 --
신제품에 적용된 RB2×2 OCL 화소 구조는 고해상도를 확보하기 위한 ‘1×1 OCL’ 구조와 AF 성능을 높이기 위한 ‘2×2 OCL’ 구조를 하나의 센서 안에 최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소니 세미컨이 보유한, 크기와 곡률이 서로 다른 렌즈를 동일한 면 위에 최적의 균형으로 설계하는 기술과 높은 형상 정밀도로 렌즈를 형성하는 제조 기술을 활용해 Quad Bayer 배열 센서 안에 2종류의 OCL 구조를 공존시킬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해상 성능이 뛰어난 ‘1×1 OCL’ 구조에는 이미지의 세밀한 표현에 기여하는 G(녹색) 화소를 적용했다. R(적색)과 B(청색) 화소에는 4개 화소가 하나의 렌즈를 공유하는 ‘2×2 OCL’ 구조를 적용해 위상차 검출용 화소로 활용한다.
또한 이번 신형 화소 구조의 화질과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전용 리모자이크 알고리즘도 새롭게 개발했다. 새로운 화소 구조와 신호 처리를 일체화해 최적화함으로써 뛰어난 AF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화소 크기가 동일한 소니 세미컨의 기존 제품과 비교해 해상도를 2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었다.
신제품의 로직 회로는 미세 공정으로 제조해 소비전력을 낮추는 한편, A-D 변환기를 다중 병렬화함으로써 1/2형 크기의 소니 세미컨 기존 제품과 비교해 2배의 데이터 판독 속도를 구현했다. 이러한 판독 속도 향상에 힘입어 소니 세미컨의 기존 동일 크기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4K 120fps(초당 프레임) 동영상 촬영에 처음으로 대응했다.
이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고품질 슬로모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명암 차이가 큰 장면에 대응하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화질로 4K 60fps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이 같은 동영상 성능 향상을 통해 메인 카메라와 전환할 때 발생하기 쉬운 화질 차이나 시야 변화를 줄이고, 복안 카메라 간의 부드러운 전환 등 끊김 없는 동영상 촬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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