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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사 현장감독이 올리는 진행 사진 -- 오픈하우스 계열이 건축주에게 공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6.04.2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7-03 10:43:05
  • 조회수36

주택 공사 현장감독이 올리는 진행 사진
오픈하우스 계열이 건축주에게 공개

오픈하우스 그룹의 건설 자회사인 오픈하우스 아키텍트는 자사가 건축 현장에서 추진해 온 DX(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주택 건축주의 만족도 향상에도 활용한다. 주택을 주문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에 가까운 타이밍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단독주택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독자적인 서비스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주문주택 계약을 맺은 고객은 오픈하우스 아키텍트가 개발한 앱인 ‘TATETA’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건축 현장의 공사 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공사 현장감독이 업로드하는 사진을 앱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구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공사 내용에 대한 해설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26년 4월 9일, 언론에 이 내용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면 오픈하우스 아키텍트의 영업 담당자가 건축주에게 이메일 등으로 답변했었다. 하지만 이는 영업 담당자의 자발적인 대응 수준에 머물렀던 것이 실정이다. 이에 TATETA를 활용해 고객 스스로가 언제든 자유롭게 공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개발한 오픈하우스 아키텍트 DX추진부의 다나카 겐지 차장은 “대부분의 고객이 주택 공사 진행 상황을 늘 신경 쓰고 있으며, 공사가 어떻게 돼 가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 요구에 부응했다”라고 말했다.

-- 앱의 기반은 현장 장인 80%가 사용하는 업무 관리 시스템 --
TATETA의 기반이 된 것은 오픈하우스 아키텍트가 2021년부터 개발 및 도입해 온 시스템인 ‘Architect Jump’ 시리즈다. Architect Jump 시리즈는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던 공사 현장의 업무 보고 등의 정보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진척 데이터는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플로우 안에서 동일한 형식으로 정리되어 각 담당자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TATETA는 Architect Jump 시리즈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 중 고객용 진척 정보 등을 추출하여 화면에 표시한다. 따라서 앱을 운용하기 위해 현장감독이나 현장 기술자의 작업 부담이 추가로 늘어나지 않는다.

오픈하우스 아키텍트는 목조 주택 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평준화를 목적으로 Architect Jump 시리즈를 개발했다. 21년에는 제1탄으로 ‘Architect Jump 앱’을 출시했다. 2023년에는 공정 관리에 특화된 현장감독용 ‘Architect Jump Pro’를 투입했다. 이후 Architect Jump Pro는 현장감독 외에 오픈하우스 아키텍트의 영업 담당자나 부동산 사업자,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회사로도 수평 전개되었다.

Architect Jump 시리즈는 오픈하우스 아키텍트의 목조 건축에 종사하는 장인들의 약 80%가 이용하고 있다. 25년까지 공정 조정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던 재작업 비용을 약 80% 절감한 실적이 있다. 공정을 일원화 관리함으로써 공사 기간도 13%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선은 주문주택을 계약한 건축주가 앱 이용 대상이 된다. 향후 오픈하우스 아키텍트가 시공하는 분양주택 고객에게도 앱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픈하우스 아키텍트에서 연간 300건 정도 계약이 이뤄지는 주문주택에 분양주택을 합산하면 연간 5,000건 안팎의 계약이 존재한다. “분양주택 고객은 통상 집이 완성되는 과정을 볼 기회가 없다. 하지만 앱으로 공사 상황을 공개해 사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안심하고 구매를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다나카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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