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비 껍질을 이용한 도로 포장으로 노면 온도를 최대 18.7도 저감 -- 다이세이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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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26.03.2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5-22 09:25:51
- 조회수178
가라비 껍질을 이용한 도로 포장으로 노면 온도를 최대 18.7도 저감
다이세이로텍
다이세이(大成)로텍은 가리비 껍질과 미활용 간벌목에서 추출한 물질을 혼합한 도로 포장의 온도 변화에 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일반 아스팔트 포장보다 노면 온도가 최대 18.7℃ 저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명도가 높아 햇빛을 반사하여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히트 아이랜드(열섬) 현상의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이세이로텍은 이와 같은 내용을 2026년 3월 16일에 발표했다.
-- 폭염 시의 노면 온도 상승을 비교 --
다이세이로텍은 대기나 해양에 존재하는 탄소 성분을 탄소 화합물로 고정한 탈탄소형 소재를 ‘CF 믹스’라고 부른다. 이번 실험에서는 CF 믹스로 가리비 껍질과 간벌목에서 추출한 ‘리그닌(Lignin)’을 사용. CF 믹스를 혼합한 인터로킹(IL) 블록과 아스팔트 혼합물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포장인 밀입도(密粒度) 아스팔트 등과 노면의 온도 변화를 비교하였다.
2025년 4월에 폐쇄된 도쿄고속도로(KK선) 고가교 위에 포장 샘플을 설치.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노면 온도를 측정했다. 최고 기온 38.4℃를 기록한 8월 30일에는 밀입도 아스팔트 노면의 최고 온도가 74.4℃였던 반면, CF 믹스 IL 블록은 55.7℃로 낮았다.
CF 믹스를 사용한 포장은 보수성(保水性) 포장 등과 비교해 강우 후의 수분에 의한 기화열에 의존하지 않고 냉각 효과를 발휘했다. 2025년 8월 30일부터 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폭염이 5일간 지속되었지만, CF 믹스 IL 블록 포장은 밀립도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노면 온도가 평균 약 16℃ 낮아 안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했다.
다이세이로텍은 현재, CF 믹스를 사용한 포장이 기존의 아스팔트 포장과 같은 수준의 강도와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세이로텍은 앞으로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보도(步道)나 건물의 외부 구조물 등의 보행 공간, 디자인성이 요구되는 경관 포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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