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 AI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 기능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제조업 DX 스타트업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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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6.02.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4-07 08:41:53
- 조회수212
생성 AI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기능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제조업 DX 스타트업 1부
공정 관리·재고 관리와 같은 제조업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련된 시스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수의 스타트업들이 서비스에 생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능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서비스 도입이 궤도에 오른 유저에게는 다수의 실적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어 이것을 분석하면 업무 개선의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생산 실적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제안 --
제조업 DX 스타트업 Smart Craft(도쿄)는 공정 관리·생산 실적 수집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Smart Craft’의 옵션인 ‘AI 어시스턴트’ 제공을 2026년 1월 8일에 개시했다. Smart Craft는 MES(제조 실행 시스템)의 기능을 핵심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작업 지시, 작업 착수 및 완료에 대한 기록, 진행 상황 관리, 실적 데이터의 집계·분석 등을 할 수 있다. AI 어시스턴트는 이 가운데 실적 데이터의 집계·분석에 대해 대략적인 자연어 지시만으로도 경향 파악을 위한 그래프 작성이나, 개선점 제안 등을 할 수 있다.
Smart Craft는 2023년 6월에 정식으로 제공되기 시작한 시스템으로, 도입한 유저에게는 각각 이용 기간만큼의 실적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다. 초기 유저의 경우, 2년 이상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것을 활용하고 싶다는 요망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Smart Craft에는 원래 데이터를 그래프로 표시하는 보고서 기능이 있었지만, 어떤 데이터를 어떤 그래프로 만들지,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는 유저가 직접 지정할 필요가 있었다.
AI 어시스턴트는, 예를 들어, ‘지난달 생산 실적을 담당자 별, 공정 별, 불량 사유 별 등 포괄적으로 분석해 달라’라는 지시를 받으면 자동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어떤 그래프로 만들지 결정해 작성한다. 또한, 개선을 위해 어떤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기능도 갖추어져 있다. “누구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에 의한 편향이 없는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Smart Craft의 우부(浮部) 대표이사)라고 한다.
기능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이용해 구현했다. 여러 LLM을 비교해 그래프 작성 기능이 뛰어난 것을 선택. “개선안을 제안하는 기능은 판단 자료를 제공하는 것일 뿐, 그것을 채택할지, 또는 약간 바꿀지 등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판단한다”(우부 대표이사)라는 전제 하에 개발했다고 한다.
가격은 도입 사업소 1곳당 한 달 동안의 문의 가능 건수에 연동되는 ‘토큰’에 따라 설정된다. Smart Craft 본체는 최종 유저 수에 따라 요금이 결정되지만, AI 어시스턴트는 유저 수 베이스가 아닌, 문의 건수 베이스로 요금이 정해진다. Smart Craft가 LLM 운영 기업에 지불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이용료가 대체로 문의 건수 베이스이기 때문에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체계로 했다.
Smart Craft의 유저 수는 2026년 1월 현재 수십 개 사이며, 전체 유저를 합한 누적 생산 활동 시간으로 1,000만 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착수한 생산 활동 건수는 총 30만 건으로, 유저당 하루 수십 건에 해당한다. Smart Craft의 유저는 조립 제품(소위 디스크리트 계열)을 다품종 소량으로 생산하는 기업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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