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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의 자동화 시공, 고속도로 본선 공사에 첫 도입 -- ‘쿼드액셀’ 개선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6.02.0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3-30 09:01:37
  • 조회수61

가시마의 자동화 시공, 고속도로 본선 공사에 첫 도입
쿼드액셀’ 개선

가시마(鹿島)가 댐 및 산악 터널 건설 공사에 적용된 실적이 있는 자동화 시공 시스템 ‘쿼드액셀(A4CSEL)’을 고속도로 본선 공사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공사 현장은 서일본고속도로(NEXCO 서일본)가 발주한 신메이신(新名神)고속도로의 교토(京都)부 조요시(城陽市)이다. 자동 불도저 1대와 자동 진동 롤러 1대를 도입해 성토(盛土)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2km 떨어진 공사 사무소에서 모니터링 --
가시마와 NEXCO 서일본은 위와 같은 내용을 2026년 1월 28일에 발표했다. 쿼드액셀은 가시마가 건설 현장의 인력 절감을 목표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번 현장에서는 무인으로 움직이는 자동 불도저 1대와 자동 진동 롤러 1대를 한 명의 오퍼레이터가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퍼레이터는 현장이 아닌, 약 2km 떨어진 공사 사무소에 설치된 오퍼레이션 룸에서 작업한다.

약 150만m³ 규모의 성토를 대상으로 쿼드액셀을 사용. 흙의 양이 많은 시기에는 자동 불도저와 자동 진동 롤러를 각각 1대씩 추가해 총 4대로 자동화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시마는 이전, 아키타(秋田)현 나리세(成瀨)댐 제방 시공 작업에서 최대 3가지 기종 총 14대의 무인 건설기계를 3~4명의 오퍼레이터로 운용한 실적이 있다.

이번 고속도로 본선 공사에 적용하기 위해 가시마는 작업 공정 및 건설기계의 경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시스템과 건설기계를 자율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성토 구역에 있는 배수 구조물 주변을 제외하고 연속적으로 시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2)도로의 종단·횡단 방향에 경사가 있는 복잡한 형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3)다른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흙을 사용할 때에 적합한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5년에 현장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해본 결과, 문제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2)와 (3)에서 제시한 경사와 흙에 대한 대응은 아이치(愛知)현의 공업 단지 조성 공사에 쿼드액셀을 처음으로 적용할 때에도 개발의 핵심 포인트였다. 가시마가 조성 공사로의 첫 적용을 발표한 것은 2024년 12월. 그로부터 약 1년 만에 보다 복잡한 조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데 성공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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