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 연속 조사로 강교의 염분 제거--요코가와브리지, 간에쓰자동차도에서 시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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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25.12.1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6-01-30 10:59:20
- 조회수641
레이저 연속 조사로 강교의 염분 제거
요코가와브리지, 간에쓰자동차도에서 시험 시공
요코가와브리지는 염해로 인해 부식된 강교의 도장 공사에서, 기존의 연마재나 약제를 사용해 염분과 녹을 제거하는 공법 대신 레이저를 조사해 태워 녹이는 레이저 블라스트 기술 ‘CoolLaser’의 시험 시공을 실시했다. 기자가 실제로 보니, 레이저를 조사한 부분의 도막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강재의 바탕면이 드러났다. CoolLaser는 도요코(시즈오카현)가 개발한 기술이다. 전국적으로 교량의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레이저 블라스트는 작업 시간이 짧고, 분진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 등이 있어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 기존 1주일 작업을 3일로 단축 --
도요코는 2023년에 CoolLaser의 시판 모델 ‘G19-6000 시리즈(2세대)’를 출시하고, 이듬해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1세대 대비 레이저 출력을 3kW에서 5.4kW로 높여 시공 효율을 3~4배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레이저 조사 후 강재 표면에 산화피막이 형성돼 도장 밀착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었다. 출력 향상이나 조사 조건을 재검토해 2세대 CoolLaser는 산화피막의 형성을 막는다.
국토교통성은 공공공사 등에서 CoolLaser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5년도의 ‘준권장 기술’로 선정했다. 요코가와브리지는 CoolLaser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 시공을, 1985년에 개통한 간에쓰자동차도 쓰치타루바시(니가타현)의 상행선에서 2025년 11월 21일에 실시했다. 시험 시공에서는 도막 박리에 따른 분진이나 산업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시공성과 환경 영향 등이 소정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했다.
구조물의 부식으로 인한 도장 공사에서는 연마재를 분사하는 블라스트 공법이나 약제를 사용하는 공법이 일반적이다. 기존 공법에서는 분진 등이 발생해 작업자의 건강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CoolLaser는 무게 4kg 정도의 노즐에서 레이저를 수직으로 연속 조사하여 작업자 2명이 시간당 2㎡ 정도의 도막을 제거할 수 있다. 블라스트 공법으로 약 1주일이 걸리던 현장 작업을 CoolLaser로 약 3일 만에 완료한 사례도 있어, 공기를 대폭 단축한다.
간에쓰자동차도 쓰치타루바시 상행선은 경년열화나 동결 방지제 살포에 따른 염해로 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요코가와브리지는 시험 시공을 통해 CoolLaser로 염분과 유해 물질이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도요코는 CoolLaser의 생산을 확대하고, 기업이나 단체와 연계해 사회 인프라의 유지관리에 공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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