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회사 21개사, AI 배근 검사 시스템의 이용 개시 --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
-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4.05.2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4-06-03 18:00:03
- 조회수765
Nikkei X-TECH_2024.5.24
건설회사 21개사, AI 배근 검사 시스템의 이용 개시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
도다건설과 안도하자마 등 건설회사 21사가 참가하는 ‘배근검사시스템협의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배근검사 시스템을 선행 도입하기 시작했다. 2024년 4월 2일에 발표. 촬영한 배근 사진을 통해 AI가 철근 개수 등을 자동 계측한다. 측정 장소 당 검사 등의 합계 시간을 기존의 거의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검사담당자가 철근 개수나 지름, 피치 등을 육안이나 기구 등을 사용해 계측. 측량용 막대나 마그넷을 놓고 촬영한 사진을 사용해 검사 결과 장표를 작성했었다.
배근검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데 중요한 품질관리 업무 중 하나다. 인력 부족 속에서 검사 업무를 얼마나 효율화할 것인가가 과제였다.
이에 배근검사시스템협의회는 배근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Prime Life Technologies(도쿄, 이하 Prime)와 공동으로 2020년 9월부터 진행해 왔다. Prime은 파나소닉 홀딩스(HD)와 도요타자동차, 미쓰이물산의 합작회사다.
완성된 시스템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건설 현장의 기록/촬영 업무를 효율화하면서 관계자 간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반/기록 앱 'CONSAIT Basic', 배근검사 전용 앱 'CONSAIT Pro 배근검사', 그리고 전용 카메라 디바이스 'CONSAIT Eye'다.
CONSAIT Eye는 3안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배근을 인식해, 위치를 입체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도 탑재했다.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AI를 이용해 21개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사용해 학습시켰다.
촬영한 사진으로부터 철근 지름이나 개수, 피치 등을 자동으로 계측. 확인 신청 구조 설계도에 기재된 배근 계획과 사진에서 얻은 배근 데이터의 조합 결과를 장표 포맷에 자동 반영한다.
-- 철근의 줄자 계측이 불필요 --
배근검사시스템협의회에 참가하는 도다건설 기술연구소의 야시로(八代) 어드바이저는 “철근콘크리트조 창고의 건설 현장에서 시스템을 사용해 보았다. 사진 촬영 시에 줄자 등으로 철근을 계측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AI의 감지 정밀도는 100%가 아니기 때문에 철근 지름이나 개수를 감지할 때 실수도 있다. 그래서 현상에서는 사람이 최종 확인하게 된다”라고 말한다. 아직도 개량의 여지가 있다.
이번 시스템은 국토교통성이 2021년 7월에 책정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철근 성형 계측의 시행 요령(안)’을 근거로 한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BIM(빌딩 인포메이션 모델링)에 의한 확인 신청을 내다보고, 이미지 데이터와 BIM 모델을 대조할 수 있는 구조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개발한 배근검사 시스템은 Prime이 월정액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제공한다. 우선 배근검사시스템협의회에 참여하는 21개 건설사가 이용 대상이 된다. AI의 감지 정밀도 등을 개선해, 빠르면 2024년 중에 21사 이외의 건설회사에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설업계에서는 인력 부족과,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시간외 근로상한규제 등으로 현장의 생산성 향상이 시급하다. 그 중에서도 배근검사나 배근작업의 효율화는 대형 건설회사도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개선 테마다. 협의회에 참가하는 21사에 의한 배근검사 시스템의 도입은 효율화 추진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것 같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XTECH]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