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43 | 2017/04/05 http://hjtic.snu.ac.kr
소프트뱅크의 야망 Nikkei Automotive_2017.3

Google도 Toyota도 제칠 것인가?

계속되는 성공적 인수로 성장을 거듭하는 소프트뱅크가 자동차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IoT의「견인역할」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율주행 기술에 관여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기술에는 IoT의 열쇠를 쥐고 있는 통신과 인공지능(AI)이 필수다. 지금 AI의 개발을 둘러싸고 자동차회사와 IT기업의 연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장대하면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 미래 구상도를 그리며,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IoT시대의 자동차 개발을 점쳐본다.

Part 1. 손 씨의 미래 구상도
누가 이겨도 수익을 얻는 구조


소프트뱅크가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하고 사업영역을 착착 확장시키고 있다. IoT에서 중요한 “통신단말”이 되는 자율주행 차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Google이 없는 중국 이외에서 자율주행 차의 하드와 소프트를 추진할 가능성은 낮다. 소프트뱅크를 이끄는 손정의 씨가 그리는 미래 구상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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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과 삼성을 쫓는 제3의 세력 Nikkei Business_2017.3.6

1위 경쟁에 상관없이, 소리 없이 다가오는 중국 세력

분기별 판매 대수에서 미국의 애플이 한국의 삼성전자를 2년 만에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삼성의 리콜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결과지만, 분기 전체의 판매 대수에서는 아직 1억 대 미만의 차이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애플과 삼성전자보다 배후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중국 기업이다. 중국기업은 거대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애플이 2년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하였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의하면, 2016년 4분기(10월~12월)의 판매 대수는 애플이 7,703만대, 한국의 삼성전자가 7,678만대였다. 불과 25만대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애플이 삼성으로부터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점유율 역전의 최대 요인은 작년 9월 이후에 표면화된 삼성 스마트폰의 발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8월에 발매한「갤럭시노트7」은 배터리의 발열, 발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여 전세계에서 250만대가 리콜되었다. 그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작년 10월에는 갤럭시노트7의 생산∙판매를 전면 중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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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공장 가동 개시 일경산업신문_2017.3.30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미국 네바다 주에 설립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대 공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테슬라가 파나소닉과 공동으로,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리튬 이온 2차 배터리 공장「기가팩토리」를 1월에 가동시켰다. 2014년 착공되어 최근 제 1단계 공사가 완료, 리튬이온 2차배터리의 셀 생산을 개시했다. 

-- 리튬 이온 2차 배터리 생산, EV 완성차 생산도 고려해 --
「펜타곤(미국 국방부) 3배 이상의 세계 최대 공장이라는 규모의 장점을 극대화해 저가의 배터리를 생산한다.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EV)의 가격을 낮춰,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테슬러의 머스크 회장). 「전기를 축적해 자동차가 주행하는 시대가 온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활용도가 중요하다. 기가팩토리로의 투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감행되었다」(파나소닉의 츠가(津賀) 사장). 가동 기념식에서 양 사의 대표는 이와 같이 말했다.

-- 총 투자액 6,000억엔 --
기가팩토리의 총 투자액은 약 50억달러(약 6,000억엔) 규모로, 파나소닉의 투자액은 1,500억~2,000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는 공장 전체의 약 30%가 완공된 단계로, 앞으로도 추가 투자 통해 생산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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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자원순환력」 Nikkei Ecology_2017.3

단체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0년 개최의 도쿄올림픽을 향한 자원순환에 대한 대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쓰고 난 소형가전으로부터 금, 은, 동메달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행보가 그다지 평탄치만은 않다. 많은 국민을 참여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소형가전, 의류품, 음식 낭비의 삭감, 수집 운반의 과제 해결에 대한 힌트를 찾아 본다.

「2020년의 도쿄올림픽대회에서 수여하는 금, 은, 동메달을 도시 광산에서 만들자」라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작년 11월에「도시광산으로부터 만든다! 모두의 메달 프로젝트(가칭)」를 실시하기로 결정. 현재 사업협력자의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빠르면 올해 2월 상순까지는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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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사고 시대, 디자인 부문의 역할 Nikkei Design_2017.3

신규사업의 창조를 주도

● 디자이너도 마케팅 지식이 필수

지금은 대 유행이 된 디자인 사고. 기업 경영자의 기대는 단순한 물건 만들기나 서비스 개발에 한정되지 않는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솔루션의 창조, 사내의 업무 개혁 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디자이너가 없는 영업부문이나 웹 사이트의 개발부문, 나아가서 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까지도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고 있다. 그런 속에서, 기업이 디자인 부문에 요구하는 역할도 달라졌다. 신규 사업의 창조를 주도하기 위해 조직을 재검토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이다. 당연히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스킬도 바뀌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많은 기업을 취재하여 디자인 부문의 현황과 미래상을 살펴보았다. 제1부는 비(非)디자인 기업이면서 디자인 사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최신의 사례를 소개. 또한 디자인 사고에 대처하는 경영 컨설턴트 및 기업 디자이너의「특별담화」를 실시하여, 과제 등을 부각시켰다. 제2부는 기업의 디자인 부문의 최전선의 동향을 분석한다. 디자이너도「손을 움직이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비즈니스에 관여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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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Claus Schwab_2016.10.14

다보스 회의가 예측하는 미래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폭넓고 흥미 깊은 많은 문제 가운데, 무엇보다 노력이 필요하고 또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혁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현시키는 것이다. 이 기술혁명은 필연적으로「인류문명의 대변혁」을 동반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생활과 업무의 방법,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근본부터 변화시키는 대변혁의 입구에 서있다. 이것은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규모, 범위, 복잡성의 대변혁으로 마치「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러야 맞을 것 같이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들이 아직도 이 새로운 대변혁의 속도와 확대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수십억의 사람이 모바일 기기로 서로 접속 가능하게 되었을 때의,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일찍이 없었던 처리능력과 보존용량, 정보와 지식에의 접근이 모바일 기기에 의해 실현될 것이다. 또한 Emerging Thnology(첨단적 기술)의 Breakthrough(획기적 발전)이 대량으로 동시 발생하고 있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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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안심∙방재에 공헌하는 선진기술 미쓰비시전기 기보_2017.2

원래 안전보장은, 최근의 기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나 지각변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에 따르는 피해 등 일상 생활에 잠재하고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안전∙안심할 수 있는 생활을 확보하여 방재대책을 강화하는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그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위험의 징조를 빠르게 파악하여 조기에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효적 기술인 관측기술, 측위기술, 통신기술 전부가 광역성, 상시성, 즉시성, 정확성, 적응성의 5개의 요소를 갖추는 것이 유용하다.

미쓰비시전기는 합성개구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나 광학센서(촬영, CO2 등 온난화 가스, 기상) 등의 위성탑재 센서기술, 쓰나미 감시나 풍량 계측 등 지상의 레이더∙라이더(Lidar) 기술, 준천정(準天頂)위성을 이용한 센티미터급 측위기술, 고정밀도 3차원 지도생성 등의 지리공간정보 이활용기술, 광역성과 상시성에 뛰어난 통신위성, 그리고 응용성에도 뛰어난 Helisat이나 SNG(Satellite News Gathering)와 같은 위성통신시스템 등, 앞에서 말한 5개의 요소에 대응하여 안전∙안심∙방재에 크게 공헌하는 실효적 기술을 망라하여 개발, 제품의 형태로 세상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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