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달러의 저가형도 등장, 분산광학소자나 광도파로로
2019년 6월에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Sensors Expo & Conference’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에 의해, 운전지원 기능이나 자율주행 기능을 위한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제안이 이어졌다. 한번 채용되면 큰 수량을 전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차량탑재 용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로봇이나 드론, 전동항공기 등 다양한 기기에 대한 전개도 목표하고 있다. 출전한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설립한 지 3년 이내의 젊은 기업, Baraja(호주)와 OURS Technology(미국)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6년에 설립된 Baraja는 원래 통신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기술자가 설립한 기업으로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다. 광원의 레이저 주사(Scanning)에 기구 부품을 이용하지 않는, 이른바 ‘Mechaless’형 LiDAR를 전개하고 있다. Mechaless화를 통해 적어도 1,000달러 이하로 가능할 것으로 본다.
Baraja는 18년 7월에 시리즈 A라운드로 3,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정보업체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총액에서 이미 3,360만 달러를 모았다. 통신업계 출신답게 Baraja의 LiDAR가 이용하는 광원의 레이저 파장은 광통신과 같은 1550nm대다. 기존의 LiDAR의 대부분은 905nm와 같은 900nm대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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