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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 기업의 연구개발 (2)--연구테마: 로봇∙AI∙IoT 등
  •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7.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14 09:17:10
  • 조회수1100

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 -- 기업의 연구개발
2. 연구테마
로봇∙AI∙IoT에 주목

-- 차세대 에너지 --
기업을 둘러싼 사업환경이 격변하고 있고, 힘을 쏟는 연구 개발 분야도 변화하고 있다. 「환경∙에너지」분야에서는 2011년의 동일본지진에 따른 도쿄전력 히로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를 계기로, 원자력을 대체하는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중점을 두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일간공업신문사의 2011~2016년의 조사에서 각 회사들이 연구테마로서 가장 많이 든 것이, 환경∙에너지 분야이다. 2011년도에는 응답 기업의 81%였지만 2016년도에는 69%로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기업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인 것에 변함은 없다.

차세대 에너지 관련으로 뽑은 테마는「전력절약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관련 테마의 추진」(정밀기기),「분산형 에너지 관련 기기의 개발강화」(산업기계∙조선∙자동차) 등이다. 거기에 에너지 절약을 키워드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탄화규소(SiC) 소자, 발광다이오드(LED)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전, 산업기계∙조선∙자동차∙가스 등 폭 넓은 업종의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자동차 업체도 --
일본의 주특기 분야인 나노테크∙재료/신소재 분야는, 최근 6년간 전체의 약 절반의 기업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고기능재료의 개발」(정밀화학),「저환경부하의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단열성능을 높인 재료의 개발」(건설∙주택∙부동산),「신 에너지 관련 재료와 차세대 자동차 부품 등의 개발」(철강∙비철금속) 등 화학뿐만 아닌, 자동차와 환경∙에너지 등의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평온하지만 매년 상승 추세이고, 2016년에는 40% 이상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 있어서 중요한「안전∙방재」분야는 2011년과 비교해 개발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 사회도 변화 --
이러한 테마에 더해, 일본기업이 최근 힘을 쏟는 것이, 인공지능(AI)를 추가한「로봇/AI」분야이다. 2016년도에는 전체의 28%로 큰 성장을 보였다.

종합전기와 통신기기 업계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에 관한 연구개발도 활발하다. 2016년의 집계에서는「빅데이터/IoT」분야의 연구에 힘을 쏟는 기업은 약 40%에 달한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세운「소사이어티 5.0」은 빅데이터와 IoT를 활용하고, 제조만이 아닌 사회생활의 형태도 바꾼다. 기업에는 비즈니스 찬스가 될 수 있는 만큼 관심은 높다고 할 수 있다.

  -- (3)으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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