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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일본, 중소기업 IoT 지원 협조 -- 양국 사례와 정책 교류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2-14 09:13:36
  • 조회수723

독일과 일본, 중소기업 IoT 지원 협조
양국 사례와 정책 교류

일본과 독일 양 정부는, IoT 분야에서 중견∙중소제조업의 상호교류를 시작한다. 21일에 도쿄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맞추어, 독일의 기업과 주정부관계자들이 일본을 방문하고, 기업 매칭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3월에는 일본기업 수 십개사와 지역의 산업지원기관이 독일을 방문하고, 매칭 등 선진사례와 IoT 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교환한다. 기계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에는 경합하고 있는 분야가 많지만, 중소기업의 IoT 대응은 공통된 과제이다. 정보 교환 등으로 국제연계를 깊게 한다.

21일의 심포지엄에서는, 산업 로봇 업체의 쿠카(KUKA) 등, 산업 영역과 시장을 지켜보고 뚜렷한 실적을 올리는「히든 챔피언」이라 불리는 독일의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자와 간부가 강연을 한다. 일본의 경제산업성과 독연방경제에너지성의 간부도 참가한다. 그 전후의 일정으로, 독일과 일본의 중소기업 간 상담과 기술교류의 매칭을 한다.

일본 측은, 아사히철공(Asahi Tekko) 등 중견∙중소기업 10개사와, 이바라키현(茨城県)과 도쿠시마현(徳島県)의 산업지원기관의 관계자가, 독일의 전시회 세빗(CeBIT)를 앞두고 3월 17일에 독일을 방문한다.

독일 NRW 주에 있는 IoT 관련의 산업 클러스터「it’s OWL」을 견학하고, 기업과 주정부,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와 교류한다. 하노버도 방문하여, 현지의 지원기관「컴퓨터센터」등과 서로의 IoT 추진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독일과 일본 정부는 2016년 4월에 IoT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IoT 활용을 축으로 한 독일의 산업정책「인더스트리 4.0」은, 일본의 제조업에 있어서 위협이 되는 면도 있지만,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중소기업 지원 등은 협조 영역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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