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KTC, 구미 공구 시장 진출 -- IoT 공구로 해외 매출 2.4배 높인다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10 15:46:15
  • 조회수226

KTC, 구미 공구 시장 진출
IoT 공구로 해외 매출 2.4배 높인다

KTC는 2020년 봄 이후 IoT 대응 공구로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럽의 여러 공구 제조사 등과 시장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공구의 판매 대리점 1개 사와 계약을 위해 교섭에 들어갔다. IoT 대응 공구는 작업 시 이력관리를 자동화하여 기록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점을 소구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2022년 3월기까지 해외 매출 비율을 현재 대비 2.4배인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유럽시장에 투입하는 것은 통신기능을 사용해 자동으로 작업이력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독자 공구 ‘트레사스(TRASAS)’시리즈와 자동차 메인터넌스 전문가용 최상위 공구로 소재 및 설계, 사용 편의성을 추구한 하이엔드 도구 ‘네프로스(NEPROS)’다.

유럽에서는 트레사스를 축으로 주로 산업기계 및 전철∙항공기 등 운송기의 보수 메인터넌스용 시장을 노린다. 독일 및 이탈리아 등에서는 “정비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다나카(田中) 사장)는 이유로 볼트를 조이는 힘과 작업의 이력을 자동으로 남길 수 있는 이 공구의 수요가 앞으로 높아질 거라고 본다.

판매 대리점 계약 등 OEM 생산을 통한 양산을 시야에 넣고 있다.

미국에서는 트레사스, 네프로스의 두 제품으로 자동차 정비 시장을 개척한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정비사가 이동점포에서 공구를 구입하는 판로에 주목했다. 대형 공구 제조사 색에 구애되지 않는 독립계 이동점포를 2,000대 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은 2019년도까지 1개 사와의 판매 대리점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