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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 센서, 날숨 센서로 건강관리 -- 교세라, 당뇨병 예방 기기 개발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11.13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1-20 16:38:00
  • 조회수305

혈류 센서, 날숨 센서로 건강관리
교세라, 당뇨병 예방 기기 개발


전자부품업체가 건강상태를 조사할 수 있는 센서의 실용화에 착수하고 있다. 교세라는 손목에 갖다 대면 혈류의 변화(맥파)를 측정하는 당뇨병 예방기기를 개발했다. 다이이치세이코(第一精工)는 날숨으로 치주병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검토 중이다. 이들 모두 가정이나 오피스 등에서 손쉽게 계측해 결과를 스마트폰 등에 표시하는 사용법을 제안하고 있다.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교세라는 ‘당질 다이어트 모니터’를 개발했다. 손목에 몇 초 동안 갖다 대기만 하면 혈당치 경향을 알 수 있는 소형 센서로 20년에 발매 예정이다. 당뇨병 예비군을 발견하거나 다이어트를 지원한다.

현재는 혈당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채혈을 해야 한다. 아픔 없이 보다 간편하게 당뇨병의 징후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한다.

각속도 센서를 손목의 동맥에 갖다 대고 맥파를 측정하는 방법을 채용했다. 맥파의 파형이 혈당치에 의해 변화하는 성질을 사용한다. 식사 전후에 맥파 파형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조사함으로써 당 대사를 분석한다.

기준치와 비교해 당 대사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정해 스마트폰 앱에 결과를 표시한다. 측정 정밀도를 당뇨병 환자 등을 통해 확인하는 연구를 의료기관과 시작했다.

커넥터 등의 전자부품에 강한 다이이치세이코는 다양한 종류의 냄새를 식별할 수 있는 소형 센서를 개발했다. 20년 2월에 약 10만엔에 발매한다.

센서에는 다양한 냄새 분자를 포착하는 막이 발라져 있어 분자가 부착했을 때의 특성 변화를 검출한다. 냄새 식별에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한다. AI 알고리즘은 돗판인쇄가 제공한다. 이미 샘플 제공을 시작했으며 20사 가깝게 채용했다.

공장의 이상 냄새 감지나 식품의 품질 관리 외에 날숨에서 치주병 등을 발견하는 목적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20년 봄에는 스마트폰 단자에 꽂는 스틱 상태의 냄새 센서도 발매한다. 스마트폰을 다양한 냄새를 맡는 ‘코’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요유덴은 20년 내를 목표로 수정진동자라고 부르는 전자부품이나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냄새 센서를 발매한다. 호텔이나 자동차, 공장 등의 냄새 감지 외에 체취 체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날숨 감지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검출 감도가 높은 냄새 센서도 개발한다고 한다.

LIXIL은 변기에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변의 상태를 자동 판정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Bristol Stool Scale(브리스틀 대변 척도)이라는 분류 기준에 근거해, 촬영한 이미지와 AI로 변의 모양이나 크기를 판정한다.

사원의 협력으로 수집한 3,000장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AI를 개발했다. 서비스의 개발 시기는 미정이지만 고령자 시설 입거자의 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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