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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 혁신 로봇의 개발 및 보급 지원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0.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0-15 21:14:02
  • 조회수184

경제산업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나선다
혁신 로봇의 개발 및 보급 지원

경제산업성은 심각한 일손 부족의 해소를 위해 2020년도부터 혁신적인 로봇의 개발과 보급에 나선다. 산업 로봇 분야에서는 핸들링 등 요소 기술을 대상으로 대담한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는 산학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산업 로봇의 에너지 효율을 현재의 1.5배로 높인다.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 친화적인 사회 환경으로 변혁하는 연구를 보조하고 사회 보급에 속도를 낸다.

산업 로봇 관련 분야에서는 중국 등 해외 기업의 추격이 치열해 더욱 고도의 기술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다. 한편으로 원격제어 및 소재 등의 요소 기술은 성숙 추세에 있어 제조사 단독으로 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산업성은 혁신적인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연구기관에 주목해 야심적인 산학 연계의 연구에 예산을 투입한다. 2024년도까지 여덟 개의 영역에서 새로운 요소 기술을 확립한다. 이것들을 제품화하는 2030년 정도에는 현재 40~50% 정도로 여겨지는 에너지 효율을 1.5배로 끌어올린다. 브레이크 스루를 위해 “인공 근육 등 지금까지 스코프(범위)에 없었던 연구자와의 연계도 검토한다.”(경제산업성)고 한다.

한편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는 보급의 열쇠를 쥐는 핵심으로 로봇을 수용하는 인프라 측의 변혁을 꼽는다. 예를 들어 상업 시설 및 공장에서 청소 로봇이 원활하게 이동하여 청소하기 위해서는 배리어 프리로 하거나 가구 및 설비의 형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경제산업성은 로봇 친화적인 시설 환경 및 업무 흐름의 변혁을 위해 연구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주도하는 형태로 인프라 측의 공통 과제를 추출해 제조사 및 시스템 구축 사업자(SI)가 협력해 시도한다. 청소 및 운반, 경비 등의 서비스 로봇이 상업 시설 및 식품 공장 등에서 원활하게 활약하는 사례를 가정하고 2024년도까지 3개 업종에서 사회 보급 사례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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