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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의료 지원에 AI 활용 -- 의료 종사자의 부담 줄인다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9.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9-17 20:20:04
  • 조회수200

일간공업신문_2019.9.10_1면

후지필름, 의료 지원에 AI 활용
의료 종사자의 부담 줄인다

후지필름은 의사의 진료를 지원하는 IT 서비스 ‘시타(CITA)’에 인공지능(AI)을 내장한다. 2~3년 안에 실현한다. 검사의 확인 미스 방지 및 입퇴원에 필요한 문서의 자동 작성 등을 AI가 보조하여 노동시간 및 작업량이 계속 장가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의 부담을 줄인다. 환자와 마주하는 시간을 창출하려는 목적이다. 약사 승인이 필요한 기능도 포함해 복수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갱신해나간다.

시타는 전자진료기록 및 검사영상 등의 진료에 필요한 데이터를 집약해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일괄해 참조하는 기능 및 검사 레포트의 누락을 방지하는 기독 통지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는 AI를 활용해 의료종사자를 보조하는 복수의 기능을 내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입퇴원 시에 필요한 문서의 초안을 AI가 자동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의사의 시간 외 노동 중 약 50%는 보고서 작성 및 서류 정리다. 새로운 기능은 AI가 정형문을 중심으로 문서를 작성하여 의사의 부담을 줄인다. 의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서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도 작성과 동시에 표시하여 의사가 최종적으로 체크를 한다.

AI를 이용한 복수의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환자의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주는 ‘진료 어시스트 Bot’으로 활용이 예상된다. 진단 전에 필요한 정보를 의료종사자가 시타에 질문해 답을 구하거나 중요한 정보의 누락이 없도록 경고를 표시한다.

2018년에 기독 통지 기능의 탑재부터 시타의 판매는 전년 대비 약 40% 늘고 있고 앞으로도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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