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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냄새 분석 기술 확립을 목표로 협정 -- AI로 후각 정보를 디지털화한다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8.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9-05 16:36:50
  • 조회수243

향기∙냄새 분석 기술 확립을 목표로 협정
AI로 후각 정보를 디지털화한다

오사카대학 산업과학연구소(산연)와 오사카산업기술연구소(ORIST)는 27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향기∙냄새 분석 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하는 협정을 맺었다. 4월에 산연이 설치한 ‘산업과학 AI 센터’ 활동의 일환이다. 두 연구소가 가진 향기∙냄새의 분석 기술을 융합, 발전시킨 뒤 AI를 도입해 후각 정보의 디지털화에 나선다. 기존에 인간의 후각에 의존하고 있던 향기∙냄새의 연구 및 비즈니스를 변혁해 새로운 가치 창조를 도모한다.

후각은 인간의 오감에서 가장 분석이 뒤쳐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한편 식품 및 일용품부터 주택, 자동차, 의료 등 많은 분야에 관련되기 때문에 냄새에 관련된 사회적 요청은 크다고 보고 제휴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향기∙냄새∙가스 센싱 연구회’를 연 내에 설립해 산학관의 연대 및 정보교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한다. 2020년 1월에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으로 두 연구소의 연구 발전에 더해 오사카∙간사이의 산업 진작에 공헌한다.

같은 날 오사카시 내에서 회견을 가진 산연 소장은 “향기∙냄새 관련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업에 우리의 AI 기술을 도입하여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ORIST 이사장도 “지금까지 없던 발상으로 제조업을 살리는 새로운 전개로 연결된다.”며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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