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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TOF 2018, 전시장 전체를 IoT 공장으로 -- 72개 사의 300대를 ‘연결’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13 16:21:27
  • 조회수368

JIMTOF 2018, 전시장 전체를 IoT 공장으로
72개 사의 300대를 ‘연결한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는 개최 중인 ‘일본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JIMTOF 2018)’의 전시장에서 ‘연결한다’를 키워드로 삼은 기업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전체를 큰 공장으로 보고 72개 사, 300대 가까이 기계를 공통의 IoT 기반으로 연결해 각 기계의 가동 상황을 기획 전시 부스에서 ‘가시화’하고 있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에 따르면 이 규모에서 IoT를 활용한 공작기계의 전시회는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전시에서는 화낙의 공장용 IoT 기반 ‘필드 시스템’ 및 미쓰비시전기가 주도하는 ‘엣지 크로스’ 등을 통해 기반의 틀을 넘어 ‘연결한다’를 실현했다.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벤트에서 이무라(飯村) 공업회 회장은 “연결한다는 것은 협조 영역이다. 경쟁 영역이 아니다.”고 하며 협조 영역의 정비가 새로운 경쟁 영역의 환경을 만든다는 의식을 보였다. 이나바(稲葉) 부회장은 “연결하는 것은 목적이 아니라 이미 완성되어 있다. 연결해서 무엇을 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경쟁 영역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인더스트리얼 밸류체인 이니셔티브의 니시오카(西岡) 이사장은 연결한다는 것을 실천한 기업 전시에 대해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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