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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커스텀메이드 사업 확대 -- 시뮬레이션으로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0.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06 15:09:28
  • 조회수344

아식스, 커스텀메이드 사업 확대
시뮬레이션 기술로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아식스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개인의 체형 및 선호에 맞춘 스포츠 의류를 만드는 커스텀메이드 사업을 확대한다. 2019년까지 전용 계측기를 도입한 매장을 통해 개인의 몸의 움직임에 맞는 스포츠 의류를 제안 가능한 체제를 구축한다. 제품 샘플 제작의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개인의 운동상태에 적합한 의류의 제품화로 연결한다. 일본에서 실적을 만들어 구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해외 전개도 실시한다.

아식스는 2017년부터 런닝 레깅스의 생산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왔다. 오사카와 도쿄의 직영 2개 매장에서 3D 계측기를 도입해 정지상태의 허리 및 허벅지 사이즈 등을 약 5분만에 측정하고 화면 상에서 착장 상태를 재현한다. 그에 맞추어 매장 안의 제품시착을 실시해 최적 사이즈의 레깅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을 응용해 앞으로는 매장에 내점한 개인의 신체 부위의 수치에 더해 동체 및 팔 다리의 상하 운동, 회전의 움직임을 계측한다. 의복 압박 및 옷감의 장력 정도 등 체형 및 움직임에 맞춘 착장 상태도 분석한다. 정지한 상태에 더해 운동 시에 적절한 장력 분포가 되도록 설계 정확도를 높인다. 구체적으로는 보정 속옷 등으로의 적용을 도모해나간다.

아식스는 2014년 스포츠 의류 분석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아식스의 스포츠공학연구소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갈고 닦아 매장으로의 순차 도입을 도모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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