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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기업력 랭킹: NTT, 처음 1위 -- 통신기업 약진, 상위 10위에 3개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0.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06 15:06:29
  • 조회수335

제14회 기업력 랭킹
NTT, 처음으로 1위
통신기업 약진, 상위 10위에 3개

일간공업신문사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14회 기업력 랭킹’(경제산업성 후원)의 결과를 발표했다. NTT가 종합득점에서 81.8을 획득해 처음으로 1위에 빛났다. 2위는 JT였으며 구 공기업이 1, 2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자동차는 3위로 5년 만에 1위의 자리를 빼앗겼다. 5위는 NTT도코모, 7위에 KDDI로 통신계 3개 사가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종합득점의 평균점은 35.2(이전 조사 34.6)이었다.

이 조사는 모범이 되는 ‘진정한 힘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랭킹은 설문조사에 근거해 정성평가와 최근 3분기의 실적에 근거한 정량평가(수익성∙안전성)을 합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로 인해 실적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진정한 힘이 있는 기업’을 선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종합득점의 평균이 제조업 34.8(이전 조사 34.5), 비제조업이 37.0(35.1)이었다. 모든 업종 평균에서 설문조사는 20.4(20.5), 수익성은 9.1(8.8), 안정성은 5.7(5.3)을 유지했다. 실적의 배경에는 1사분기(4~6월)의 환율시장이 월 평균 1달러=110엔을 넘는 엔고 경향이 있어 수출형인 자동차는 토요타, 혼다, 닛산자동차 모두 순위가 떨어졌다. 한편 NTT도코모는 전년 13위, KDDI는 12위에서 순위를 올렸다.

조사는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과 공동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방식으로 6월 시점의 상장기업 중 금융관련을 뺀 주요 159개 사를 대상으로 하고 248개 사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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