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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환경 각료회의 개막 --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연대 강화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09.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01 20:58:27
  • 조회수354

G7 환경 각료회의 개막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연대 강화

G7 환경∙해양∙에너지 각료급 회의가 캐나다 동부 핼리팩스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21일까지로 첫 날은 지구온난화 대책 등을 토론한다. 국제적으로 심각해지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서도 의견을 나누고 G7이 연대를 심화시켜 결속을 강화하는 방향에 합의했다.

G7 회의는 20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일본은 내년 G20 회의의 의장국이다. 나카가와(中川) 환경상은 첫 날 토론 후 기자단에게 “G7에서 G20 각국에 문제 제기하여 실효성 있는 합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G7 정상회담에서는 플라스틱 감축의 기한부 수치 목표를 담은 ‘해양 플라스틱 헌장’이 주장되었다. 일본은 산업계와의 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미국과 함게 서명을 연기했다.

캐나다의 캐서린 멕 케나 환경 기후 변화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헌장에 대해 “다양한 조치를 실시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2019년 6월에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까지 헌장 내용을 토대로 한 ‘플라스틱 자원 순환 전략’을 책정할 방침이다. 나카가와 환경상은 “G7의 대책을 G20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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