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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x인더스트리 4.0(1): 자동화 추진되는 생산현장 -- 각기 다른 업체의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09.0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9-11 09:07:26
  • 조회수365

대만x인더스트리4.0 (1)
자동화 추진되는 생산현장
각기 다른 업체의 기계가 연계

독일이 제창하는 ‘인더스트리 4.0’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각지의 생산현장에서 자동화가 진행된다. 대만에서는 2016년 5월에 차이잉원 정권이 출범했다. 새로운 경제 발전 모델로 ‘5대 이노베이션 계획’을 내걸고 중점 영역에 스마트 기계를 내걸고 있다. 공작기계 업체는 예산과 인재를 연구개발에 충당해 고객과의 상호 발전을 내다본다. 열쇠가 되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이다.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대만 제조업의 현장에 가보았다.

“역사로 사라질 존재였다.” 머시닝센터(MC) 등을 제조하는 펨코(FEMCO)의 담당자는 기계 단독의 판매를 지속한 경우의 시나리오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펨코는 2016년부터 생산 라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계측 가능한 ‘AVM’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심각해지는 노동인구의 고령화를 배경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기계의 데이터를 취득∙분석하여 기계에 반영한다. 개선활동으로 인해 패러미터 수치를 조절하여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한다. 유저는 기계의 상태를 확인하는 횟수를 줄여 가동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클라우드와 IoT의 연구를 가속시킬 방침이다. 빅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하여 학습을 반복함으로써 프로그래밍도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동화하는 전망을 그린다.

공작기계 대기업 페어프렌드그룹(FFG)의 담당자는 “로봇 및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커다란 도전을 실현해야만 한다.”며 결의를 보인다. 스마트 공장에는 다른 업체의 다른 기계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FFG는 3축과 5축의 가공기계 사이에 가공대상물을 운송하는 로봇을 배치한다. FFG 제품과 독일 지멘스 제품, 독일 쿠카 제품으로 된 구성에서 ‘FSK’라 부르는 생산 라인을 구현했다. 화낙 등 다양한 로봇을 취급함으로써 다품종 소량생산에 있어서 유연성을 지니게 할 수 있다.

고객 제안에서는 증강현실(AR) 시스템을 사용한 방법을 개시한다. 5축 기계의 내부 구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계 단독이 아닌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를 포함한 제안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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