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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생체 센서, 심부 체온 측정 -- AffordSENS, 샘플 출하/ 열사병 예방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8.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9-05 14:59:30
  • 조회수533

웨어러블 생체 센서, 심부 체온 측정
AffordSENS, 샘플 출하 / 열사병 예방에 활용

효고현립대학발 벤처기업인 AffordSENS(효고현, 히구치(樋口) 사장)는 인체 심부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생체 센서 ‘Vitalgram CT’를 개발하였다. 8월말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 샘플 가격은 15만엔이다. 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작업자, 고령자, 운동선수의 컨디션 관리, 열사병 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연간 판매 1,000개를 목표한다.

인체 표면에 장착하여 센서 기판의 온도와 피부 표면 온도와의 미세한 온도 차이로, 체내에서 인체 표면으로 흐르는 열 흐름을 측정하여 심부 체온을 추정한다.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연속적으로 심부 체온을 측정한다.

센서 크기는 37mm X 11mm, 무게는 14g이다. 수지 케이스에 실장한 센서를 심전 전극 벨트에 고정하여 가슴이나 옆구리 주변에 장착하여 측정한다. 측정 데이터는 무선 송신하여 스마트폰 등에서 그래프를 표시할 수 있다.

 

심전, 심박, 피부 온도, 활동량, 자세 등을 계측할 수 있는 어포드센스의 기존 센서에 심부 체온 계측 기능을 추가하여 장착한 사람의 컨디션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부 체온을 연속 측정하여 심박 등의 데이터와 조합하여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심부 체온은 피부 표면 온도와 달리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교적 안정된 체온이다. 현재는 직장, 고막, 식도 등의 온도로 측정하고 있다. 심부 체온이 일정 범위에서 벗어나면 체온 조절 기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것으로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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