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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데이터의 산업 이용 지원 -- 경산성, 데이터의 분석∙응용 관련 인재 양성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8.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9-05 15:05:01
  • 조회수281

위성 데이터의 산업 이용 지원
경제산업성, 
데이터의 분석∙응용 관련 인재를 양성


경제산업성은 영상 및 측위 정보 등 인공위성 데이터의 산업 이용을 위해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고도 인재를 2019년도부터 양성한다. 2018년 11월에는 준천정 위성 ‘미치비키’의 운용이 시작되어 측위 능력의 오차가 cm 단위까지 향상되는 등 위성 데이터의 산업 이용에 기대가 모인다. 난이도가 높은 위성 데이터를 다루는 인재의 저변을 확대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로 연결하여 신산업의 창출을 도모한다. 2019년도 예산 개산요구에 계상한다.

경제산업성은 우주 관련 2019년도 예산으로 ‘정부 위성 데이터의 오픈&무료화 및 데이터 이용 환경 정비∙데이터 이용 촉진 사업’에 2018년도 당초 예산 대비 약 17% 증가한 약 14억엔을 담는다.

이 사업 중 하나로 위성 데이터의 활용 스킬을 습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한 플랫폼도 활용한다.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앱 개발 등을 실시하여 스킬을 습득하고 일정의 능력을 가진 인재를 늘린다.

이외에도 이 사업에서는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을 위해 실제로 활용하여 검증하면서 그 결과를 피드백 받아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도 실행한다. 이용자가 더욱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데이터의 산업 이용의 확대로 연결한다. 2018년도에는 플랫폼의 프로토 타입의 운용을 시작해 앱 개발 및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기타 우주관련 예산에서는 우주용 기기∙부품의 개발 지원책으로 ‘우주산업기술 정보기반 정비 연구개발사업’에 당초 예산 대비 약 43% 증가한 약 5억엔을 계상한다. 특히 최근에는 몇 백기의 소형 위성군을 쏘아 올려 일체적으로 운용하는 ‘콘스텔레이션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이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위성을 완성시켜 위성 궤도 상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2020~2021년도에도 위성을 쏘아 올려 우주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검증한다. 이로 인해 경쟁력 있는 위성 및 탑재 부품∙컴포넌트의 조기 상용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일본은 위성의 검증 기회가 부족해 경제산업성이 이 비즈니스의 확대를 내다보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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