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패스트푸드 재고, 카메라로 파악 -- 로손, 쇼케이스 관리 시스템 개발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8.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13 21:32:52
  • 조회수554

패스트푸드 재고, 카메라로 파악
로손, 쇼케이스 관리 시스템 개발 / 기회 손실 저감

로손은 계산대에서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의 개수와 종류를 이미지 인식 기술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1년 이내에 도입한다. ‘튀김’이나 ‘치킨’ 등의 판매 상황이나 재고를 쇼케이스의 천장 부분에 설치한 카메라로 본부가 파악하여 분석한다. 매장 경영 지도원인 슈퍼바이저(SV)가 매장에 조언을 하여 기회 손실의 줄이도록 한다. 로손의 연구시설에서 실증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에서의 설치를 목표한다.

매장에서는 냉동 상태의 ‘튀김’ 등이 들어오면 적절하게 매출 상황 등을 판단하면서 튀기는 등의 조리를 해서 케이스에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매장의 오너가 폐기 손실 등을 우려하여 케이스에 진열하는 양을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판매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로손이 개발하는 관리시스템의 경우는 쇼케이스 주변의 천장 부분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쇼케이스 안의 재고를 파악한다. 분석한 내용을 로손 본부에서 확인하여 분석함으로써 매출 증가를 위해 SV의 조언 내용에 반영한다.

현재는 매장이 적절한 양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지를 SV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매장을 순찰할 때만 가능하다.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카운터에 진열된 상품 수나 판매 기간이 지나 폐기하게 된 상품 수를 매장 밖에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