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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용 PTC소자 개발 -- 맥시멈 테크, 배터리 주변 과전류 보호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07 16:00:54
  • 조회수726

EV용 PTC소자 개발
맥시멈 테크, 배터리 주변 과전류 보호

Maximum Technology(가와사키시, 마키시마(槇島) 사장)는 나고야대학과 공동으로 저항치가 1만분의 1옴의 세라믹 PTC(정온도계수) 소자 개발에 착수한다. 이상 전류가 흘렀을 때에 저항치가 높아지는 PTC특성을 활용하여 전기자동차(EV)에의 사용을 상정한다. 2020년까지 대형 축전지의 과전류 보호 소자로서의 개발을 목표한다.

-- 저항치 1만분의 1옴 목표 --
맥시멈 테크놀로지는 격납식 도어 미러의 위치 검출용에 사용하는 PTC서미스터를 전개하고 있다. PTC는 세라믹스의 반도체로 일정 이상의 전류가 흘러 온도가 상승하면 저항치도 급격하게 상승하는 특성이 있는 전자부품이다. 저항치가 높아지는 온도는 PTC를 제조할 때 성분으로 조정할 수 있다. PTC의 소재는 티탄산바륨에 미량의 첨가제를 첨가한 것이다. 또한 맥시멈 테크놀로지는 액체 속에서 재료를 제조하는 ‘액상법’으로 고순도 재료를 실현하고 있다.

가정용과 달리 EV는 150-200암페어라는 대전류가 흐르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주변 부품 등 대전류가 흐르는 부분은, 그 부분이 금속이라면 연소되어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상 전류가 흐를 때에 전류를 좁히는 PTC의 특성에 기대한다. 저항치가 1만분의 1옴의 세라믹스 PTC 소자는 나고야대학 미래사회창조기구의 이시다(石田)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구(JST)에 채택되었다.

맥시멈 테크놀로지의 자동차 도어 미러용 PTC서미스터는 자동차회사에 채용되어 국내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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