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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새로운 차원의 공방 (2)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8.0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8-07 22:42:10
  • 조회수997

자동차, 새로운 차원의 공방 (1)
마이카는 필요 없다.

「우리들이 차를 재 발명한다. Mobility Service의 리더가 된다」. 독일 다임러의 Dieter Zetsche 사장은  반복해서 강조한다. 2인의 창업자가 4륜 차를 발명해서 금년으로 130년. Ride Share(합승)로 급속히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미 Uber Technologies를 의식한 발언이다.

다임러는 2008년에「Car2Go」브랜드로 타고 가서 놓고 가는 Car Share사업에 참여했다. 분 단위로 요금계산이 되고, 어디에서도 타고 내릴 수 있는 편리함으로, 세계 최대로 커졌다. 구미와 중국의 약 30개 도시에서 약 1만 4천대기 기동, 연간 6천만 회가 이용되고 있다. 동사는 택시배차나 철도 등 공공교통기관도 망라한 교통애플리케이션「무붸루」도 전개. 장래에는 자율주행 차와 융합, 이동서비스로 제공하여, 우버를 공략한다.

-- 시장은 7배 --
구주는 규제로 거리에서 차를 타고 내리기가 어렵다. 노상의 주차공간이 많으므로, 차를 놓고 가는 형태가 보급되기 쉽다. 늦게 시작한 폭스바겐(VW)도 네덜란드의 전문업체와 손잡았다.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은 21년의 세계 Car Share시장이 47억 유로(약 5,400억엔)로 15년의 7배가 되어, 구주가 최대시장이 될 것으로 추계한다.

차의 품질과 기술력을 철저하게 따지는 독일세. 다음의 100년을 겨냥하여, 급속히 스탠스를 변화시킨다. 자동차 판매대수만을 다투는 발상은 이제 없다. 구주세가 경계하는 우버는 미국의 대도시권에서 존재감을 급속히 높이고 있다.「내장객은 Ride Share나 Taxi로」. 6월 초순, 미 민주당대통령후보를 둘러싼 예비선거. 버니·샌더스 씨가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열린 집회의 고지에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운임을 나누어 낼 수 있는 우버 등의 서비스로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회장에 도착. 차의 소유를 전제로 하지 않는 사회가 확대되어 왔다. 미
Certify에 의하면, 15년 10~12월 기에 출장수단으로서 우버를 사용한 사람의 비율이 택시나 렌터카를 처음으로 상회하였다. 요금의 저렴함과 함께, 배차나 정산이 간단하여 다망한 출장자들의 지지가 확대되고 있다.

-- 일본세도 움직인다 --
Share Service에 소극적인 일계메이커도 변화의 조짐이 있다. 국내 메이저로 유일하게 렌터카회사를 갖지 않고, 미국에서도 법인판매를 잘 하지 않던 혼다. 최대의 수익원인 미국시장에서 12년에 Car Share 메이저인 Jeep Car와 제휴. 뉴욕과 시애틀 등 도시 부에서 소형의 전기자동차「Fit EV」등을 수천 대 제공하고 있다.

동경도 메구로의 도립대학역. 도보 6분의 주택가에 대학생들이 빈번하게 방문하는 주차장이 있다. 혼다의 경차「N-ONE」등 4대가 서있고, IC가 붙어있는 면허증을 올려 놓는 것만으로 12시간 3,980엔부터 빌릴 수 있다. 주차요금이 비싼 도심 부에서는 Car Share의 가동 율은 대단히 높다. 야꼬우 사장은「20년 후에도 살아남을지, IT(정보기술)을 구사한 코드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위기감을 말한다.

BCG에 의하면, 5년 후의 주요시장의 신차판매대수는 7,800만대로 아주 미미한 증가지만, Car Share의 이용자는 3,500만 명으로 15년의 6배 증가가 예상된다. 그것에 따라, 미쓰비시자동차 1개사 분의 해당하는 100만대 가까이 신차판매가 감소한다고 한다.스마트폰과 간단한 결제서비스의 보급으로 소비자의 의식이「소유」에서「Share」로 변하고 있어, 자동차메이커의 고민은 깊어져 가고 있다.

[Car Sharing]
2030년대, 세계의 도시권에서는 도로에 셰어링 용의 소형차로부터 스포츠카, 고급 차까지 다양한 차가 달리는 광경이 당연해 질지도 모른다.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로 Ride Share의 운전자가 없어지고, Car Share와의 경계도 없어진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자택이나 근무처의 가까운 곳에서 목적에 따라 일일 단위로 좋아하는 차를 탄다.

「도심부의 자가용차는 90% 이상의 시간이 사용하지 않고 그저 주차되어 있다. Car Share는 위협이다」(일계 자동차메이커 판매회사 수뇌). 일본에서는 배기량 660cc초과하는 등록차의 유지에는 세금과 보험, 주차료, 차량검사만으로 연평균 30만엔 전후가 든다. 한편 카셰어는 15분 200엔 정도 등으로 이용한 만큼만 요근을 지불하고, 결제와 인증도 간단하다.

일본 자동차공업회의 조사에 의하면, 차를 보유하고 있는 10대, 20대의 사회인 중, 「차량 구입의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약 60%까지 올라갔다. 지방에서는 차는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애착도 잇다. 그러나 도시 부에서는 향후, 공공교통과 카셰어를 조합하여, 높은 고정비를 피해, 필요한 만큼만 가볍게 차를 이용하는 행동이 보다 가속할 것 이다.

독 다임러는 자회사의 무베르그룹을 통하여 택시의 배차나, 철도, 버스, 지하철까지를 망라한 스마트폰 앱을 제공. 최적의 이동경로, 코스트가 확인 가능한 서비스의 이용자는 100만 명에 달했다. 이동의 수단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BCG는 21년에 구주, 북미, 아시아·태평양(일본과 중국포함)의 대도시에 사는 운전면허보유자는 1억 5,300만 명으로, 약 4분의 1이 카세어의 등록자가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차를 공유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해서「자율주행과의 상승효과로 더욱 침투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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