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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3.3조엔으로 영국 ARM 매수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07.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7-31 16:45:59
  • 조회수753

소프트뱅크, 3.3조엔으로 영 ARM 매수
IoT 강화에 커다란 결단 – 10년 전부터 관심


소프트뱅크그룹이 반도체설계의 영국 ARM Holdings를 매수한다. IoT에 의한 커다란 사업기회가 향후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그 분야에서 세계의 패권을 쥐기 위한 선행투자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휴대전화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를 겨냥하여 2066년에 Vodaphone일본법인을 매수하는 등, 거액투자에 의한 성공을 이루어 왔다. IoT에 의한 다음의 패러다임·시프트의 도래를 예측하여, 커다란 결단을 내렸다.

-- 최대의 투자 --
「IoT는 향후 인류의 역사 중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산업이 된다. 거기에 전략적인 수를 두었다」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사장은 18일에 런던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ARM 매수합의에 고생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손사장은 40년에 1인당 1000대의 IoT제품을 가진다고 예측한다. IoT에 의한 패러다임시프트의 도래를 예측하여, IoT에 빠질 수 없는 반도체기술을 가진 ARM의 매수를 결정했다. 13년의 휴대전화 자회사, 미 스프린트의 매수(약 1조 8000억)를 상회하며, 일본기업의 M&A(합병·매수)로서는 과거 최대인 약 3조 3000억 엔의 투자를 결단했다.

ARM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설계하여, 그 라이센스를 세계의 반도체 메이커 등에 제공하고 있다. ARM의 매수에 대해서는「10년 이상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손사장)고 한다. 최근 중국 알리바바홀딩스 등의 주식을 매각하여, 약 2조 엔을 자금화했다.

-- 개발을 가속 --   
ARM의 전 주식을 9월말까지 취득하여, 완전 자회사화 한다. 비상장화 시키고, ARM의 기술개발을 투자에 의해 가속시키다. 향후 5년간 영국의 ARM의 종업원을 배증시키고, 경영진도 바꾸지 않을 방침으로,「성장을 향한 중장기 전략에는 깊이 관여한다」(손사장)고 한다.

향후는 3조 엔이 넘는 거액투자에 맞는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가 초점이 된다.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은 내지 않고,「소프트뱅크가 가진 통신인프라와 ARM의 칩을 내장한 제품이 어떠한 형태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다」(손사장). 18일의 회견에서는 IoT의 대표 예로서「자동차의 로봇화」를 들었고, 자동운전을 포함한 자동차분야의 대응강화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1주에 17파운드 --
소프트뱅크는 ARM의 주식을 1주당 17파운드(약2,380엔)로 취득한다. 시장가격에 43%의 프리미엄을 올린 것으로 높다는 견해도 있다. 손사장은「ARM의 성장여력을 감안하면 5~10년 후에는 쌌다고 이해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을 보였다. IoT시대의 도래와 함꼐 ARM이 손사장의 기대대로 성장될 것인지 주목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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