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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상세 지도」작성
  •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6-07-2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7-31 15:42:42
  • 조회수675

뇌의「상세 지도」작성
미 워싱턴대, 180영역으로 나누다

화상진단장치를 사용하여 뇌를 상세하게 조사하여, 구조와 움직임 등에 근거하여 180영역으로 나눈「지도」를 만든 미 워싱턴대학 팀이 20일부로 영국 과학지 네이처(전자판)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100에 가까운 영역이 새롭게 특정되었다.

오바마정권이 추진하는 인간의 뇌기능의 해명을 목표로 하는 연구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성과는 뇌 연구의 토대가 되어, 노화와 뇌 질환의 연구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22~35세의 건강한 젊은이 210명의 뇌를, 자기공명화상장치(MRI)로 분석. 자극을 주었을 때의 반응과 구조, 신경의 연결방법 등 다양한 정보에 에 근거하여, 대뇌의 표면을 덮은 대뇌피질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각과 시각, 따뜻함과 차가움 등을 감지하는 장소가, 좌우 두 군데 있는 대뇌의 한쪽 편 만으로 180의 영역으로 나뉘어지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 중에 83개서는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나머지 97개소는 새롭게 특정되었다. 정확하고 해상도가 높은 뇌의 지도를 만드는 것은, 신경과학자의 오랫동안의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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