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부품의 열해석 -- 아비오닉스, 열해석 카메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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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2.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3면
- Writerhjtic
- Date2017-02-13 09:42:47
- Pageview505
IoT 부품의 열해석
아비오닉스, 열해석 카메라 개발
일본 아비오닉스(Avionics)는 전자 부품 등의 열해석 기기 사업에서, 독일 인프라텍(Infratec)과 제휴했다. 미세한 부품을 고속∙고해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의 침투로 전자 부품이 소형화 되고 있고, 부품의 온도 변화를 밀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기기로서 장착형 단말용으로 제안한다.
-- 고속촬영, 1초에 200장 --
7일 발매하는 적외선 카메라「InfRec H9000」은 일본 아비오닉스가 사양을 결정하고, 인프라텍이 개발했다. 일본 아비오닉스는「비냉각형」이라 불리는 카메라가 중심에 있는 것에 반해, 인프라텍은 기간부품을 냉각시키면서 촬영하는「냉각형」의 카메라에 강하다. 냉각형은 감도에 뛰어나고, 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일본 아비오닉스의 기존 제품은 1초 당 60장의 촬영이 최다였지만, 신제품은 200장 촬영한다. 게다가 대상물의 일부분을 확대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5천장의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촬영한 사진은, 컴퓨터에서 -10~+1200도까지의 온도를 색으로 표시하는 구조이다. 옵션으로 2천도까지 계측할 수 있다.
InfRec H9000의 가격은 1,100만엔이다. 이 가격대에서는 최다의 촬영장수가 된다고 한다. 3월 말에 출하를 시작한다. 일본에서 판매하고, 연간 20대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일본 아비오닉스는 장착형 단말과 자동차 등의 산업의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어 IoT에 대응한 시계형과 안경형의 웨어러블 단말이라고 하는 소형의 기기는, 탑재되는 전자 부품의 미세화가 추진되고, 전류를 흘렸을 때 부품의 온도변화를 세밀하게 해석할 필요성도 높아진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동차의 전장화와 네트워크화 등을 바탕으로, 전자 부품의 열해석의 수요가 증가할거라 보고 있다. 또한 에어백이 전개되었을 때의 가스량의 움직임과 주행중의 타이어의 온도의 변화 등에 대해서, 기존보다 밀접하게 데이터를 계측하려고 하는 수요에도 대응한다.
일본 아비오닉스의 2017년 1분기의 매출액의 전망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10억엔이다. 매출액의 절반은 방위∙우주관련 부품이 차지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적외선 서모카메라(Thermo Camer)는 IoT 관련 부품에 더해, 플랜트의 비파괴검사 등에도 용도를 확대하고 있고, 시장 확대가 기대 되고 있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지만, 독일 회사와의 연계 등, NEC 그룹의 강점을 활용한 센서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포함하여 제안하고, 사업을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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