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차량용 통신기 공동개발 -- 도요타 등 일본계 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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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21.4.27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Writerhjtic
- Date2021-05-08 16:06:29
- Pageview225
Nikkei X-TECH_2021.4.27
차세대 차량용 통신기 공동개발
도요타 등 일본계 5사
도요타자동차, 스즈키, 스바루, 다이하쓰공업, 마쓰다의 일본계 자동차 제조사 5사는 올해 4월 27일, 차세대 차량용 통신기 기술 사양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발표. 통신 시스템의 공통화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의 조기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커넥티드카 실현에 불가결한 차량용 통신기 개발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이번 합의에서 5사는 커넥티드카의 기본 기능인 차량용 통신기 개발을 ‘협조 영역’,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측면에서의 개발을 ‘경쟁 영역’으로 평가하고 개발의 효율화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5사는 도요타가 개발한 차량용 통신기 기술을 베이스로 스즈키, 스바루, 다이하쓰, 마쓰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자동차에서 네트워크, 차량용 통신기 센터까지의 접속 사양을 공통화해 각 기업의 개발 공수를 줄이고 시스템 운용이나 기능 추가를 포함한 버전업 등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차량과 차량용 통신기 센터 간의 통신 품질이 높아져 이용자와 운영자 간 통화 음질이 선명해지고 접속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도요타 등 5사는 이번에 합의한 공동 개발에 대해 “뜻을 같이 하는 또 다른 파트너와의 연대에 대해서도 상시 공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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