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로옴(ROHM), 식물공장을 지원
딸기재배의 노하우 제공, 부품사업의 고객을 개척

로옴(ROHM)은 식물공장에서 사용하는 센서 및 무선통신 부품 등의 전자부품 사업을 강화한다. 자사에서 축적해 온 딸기의 일년 내내 재배하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공장건설을 지원하여, 부품사업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한다. 먼저, 2월말까지 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2018년에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제공하는 것은 생육용 딸기를 식물공장 내에서 일년 내내 재배하는 노하우. 생육용 딸기는 노지재배 및 하우스 재배로는 여름철 생산이 어려워, 공장 안에서도 온도 및 습도를 알맞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로옴은 2014년부터 후쿠오카현(県) 지쿠고시(市)에 식물공장을 지어, 딸기를 자체 재배해 왔다. 센서 및 발광 다이오드(LED)를 사용하여 공장내의 온도ㆍ습도 및 일조량 등을 최적화시켜, 무농약의 맛이 좋은 딸기를 재배하는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로옴은 센서 등이 대량으로 사용되는 식물공장에서는 전자부품의 새로운 수요가 발생된다고 판단. 식물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자와의 관계를 구축하여, 자사부품의 판매확대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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