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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안전성 평가 방법 개발 -- 국제표준화 추진해 개발 지원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1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9-12-02 16:46:09
  • Pageview263

자율주행 안전성 평가 방법 개발
국제표준화 추진해 개발 지원

경제산업성과 일본자동차공업회, 일본자동차연구소(JARI)는 2020년도부터 일반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 방법의 개발에 나선다. 고속도로와 다른 일반도로 특유의 주행 시나리오를 만들어 시뮬레이션 등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법을 확립한다. 일반도로 대응 자율주행 자동차의 양산화를 내다보고 준비를 추진하고 안전성을 확보하여 보급을 지원한다.

개발 프로젝트 주체는 자공회와 JARI로 경제산업성은 평가 방법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교차로의 우회전 좌회전 및 자동차의 끼어들기라는 탁상에서 검토한 주행 시나리오와 도로에서 실측한 교통 데이터를 합쳐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에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이 시나리오와 운전자의 운전 행동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상에서 비교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이 위험 회피 가능한 지 등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경제산업성은 219년도부터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차의 안전성 평가 방법 개발에 착수하고 있으며 2020년도 이후에는 일반도로로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일반도로에 대응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도 조기에 평가 방법을 확립해 안전성을 담보하고 보급을 측면 지원하고 싶은 생각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 방법을 둘러싸고는 일본과 독일이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미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공동 제안했다. 안전성 평가 방법이 국제표준이 된다면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 등 해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판매하기 수월해진다. 경제산업성은 프랑스와도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를 포함한 자동차 분야의 협력 각서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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