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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태그의 통신거리를 2배 늘린다 -- 무라타, 금속물에 부착해 사용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0.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9-10-13 20:55:08
  • Pageview397

무선 태그의 통신거리를 2배 늘린다
무라타제작소, 금속물에 부착해 사용

무라타제작소는 극초단파(UHF) 주파수의 무선식별(RFID) 태그의 라인업을 확충한다. 관리 대상물의 재료에 의존하지 않고 금속물이라면 그것을 안테나의 일부로 삼아 통신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제품을 늘린다. 금속물에 부착한 경우 단체로 부착했을 때와 비교해 약 2배의 통신거리를 얻을 수 있는 플렉시블 라벨과 약 40배 정도의 통신거리를 얻을 수 있는 초소형 태그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다. 2020년도 안에 양산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플렉시블 라벨은 금속 및 액체 용기에서도 안정된 통신 기능을 가진다. 출력 1와트의 리더 라이터로 15cm각의 대상 금속물에 부착하는 실증 실험을 한 결과 통신거리가 약 2배인 220cm 정도가 되었다. 일반적인 RFID 프린터의 인자 및 데이터 기록에 대응한다. 크기는 길이 108mm, 폭 12.7mm, 두께 0.8mm다. IT 기기 및 생산 설비 등의 금속 본체,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금속 포장품, 과자 캔 및 사각 캔 등의 액체 용기에서 이용을 상정한다.

초소형 태그는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핸디 터미널로 인식할 수 있는 최소 크기의 IC 태그다. 크기는 길이 2.5mm, 폭 2.5mm, 높이 2.0mm다. 실증 실험에서는 단체로 부착한 경우의 통신거리는 5cm정도였지만 금속물에서는 최대 약 40배인 200cm가 되었다. 위조품 대책 및 유통경로의 특정 등을 의식한 제품으로 웨어러블 제품 및 화장품 병, 액세서리, 공구 등에서의 이용을 상정한다.

이와 함께 무라타제작소가 고주파 설계로 긴 세월 쌓은 코어 기술 ‘무라타 RFID 테크놀로지(MRT) 1.0’의 개발 콘셉트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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