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히타치조선, 드론 사업화 착수 -- 운항시스템 사용, 조종 기술 불필요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Writerhjtic
  • Date2017-01-05 15:42:25
  • Pageview430

히타치조선, 드론 사업화 착수
운항시스템 사용, 조종 기술 불필요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7년도에 비행로봇(드론)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공장이나 플랜트 감시, 점검 업무에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유저가 결정되는 대로 드론의 기체 설계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동사(同社)는 자동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면서 사업의 차별화에 활용한다. 준천정위성(Quasi-Zenith Satellites, QZS) 시스템에 의한 고정밀 제어기술도 2018년 서비스를 개시한다. 타사와의 연계도 고려하면서 사업을 성장시킨다.

드론 기체는 드론 제조업체인 ProDrone(나고야)과 enRoute(사이타마)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히타치조선의 운항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스템을 마무리한다. 일반적으로 드론을 사용한 업무는 수준 높은 기술의 조종사가 필요하며 운영에 비용이 든다. 히타치조선의 시스템은 조종 기술이 없어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가 사용하기 쉽다.

히타치조선의 전자제어비즈니스 유닛이 제안활동을 추진한다. 플랜트 감시나 점검 업무 외에 긴급물자 수송이나 보안시스템 툴의 하나로 제안한다.

처음에는 위성을 통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행하고, 준천정위성 데이터의 활용 서비스가 개시되는 대로 그것을 채용할 계획이다. 준천정위성 데이터를 사용하면 10cm단위의 고정밀 드론을 날릴 수 있다. GPS를 사용한 위치파악으로는 기술적으로 어렵다. 준천정위성을 사용한 드론 시스템은 히타치조선이 구마모토현(熊本県)에서 실증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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