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실론’ 4호기 공개 -- JAXA, 7기의 초소형 위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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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1.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9-01-17 20:55:50
- Pageview341
‘입실론’ 4호기 공개
JAXA, 7기의 초소형 위성 준비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9일 소형고체연료로켓 ‘입실론’ 4호기의 기체를 우치노우라우주공간관측소에서 공개했다.
우주 벤처기업인 악셀스페이스(Axelspace)가 개발한 위성에 대학과 기업이 개발한 우주기기∙부품을 싣고 궤도에 방출 후 우주 실증을 실시한다. 우주에서의 동작 실증을 실행함으로써 부품과 기기의 품질을 보증해 우주산업의 확대를 노린다.
4호기는 17일 9시 50~59분에 관측소에서 발사한다. ALE이 개발한 인공 유성을 만드는 위성 등 6기의 초소형 위성도 궤도에 투입한다. 입실론에서 다수의 위성을 방출하는 시도는 처음이다.
입실론 로켓 프로젝트 팀의 이모토(井元) 매니저는 “안정성 면에서 4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기본성능에 관해서는 거의 개발을 끝냈다. 발사 후 4호기의 기능을 평가해 5~6호기에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4호기의 발사 비용은 약 55억 엔이다. 앞으로 2020년 발사 예정인 신형 기간 로켓 ‘H3’와 기술 공유를 추진해 30억 엔 이하로의 발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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