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건설기계, 잇따라 증산 -- 전세계 왕성한 수요, IoT 활용해 효율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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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7.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7-31 16:28:57
- Pageview446
일본 건설기계 업체, 잇따라 증산
전세계 왕성한 수요, IoT 활용해 효율 추구
건설기계 업체가 2018년도 말에 걸쳐서 증산에 나선다. 고마쓰는 건설기계 및 광산기계의 2018년도 생산대수를 전년 대비 약 20% 늘린다. 히타치건기도 4% 증가한 약 3만 8,500대를 계획하고 있다. 스미토모건기는 굴착기의 2018년도 일본 생산이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건설기계 업체는 풀생산 상황에서 호황은 앞으로도 계속 될 거라 판단하여 증산에 나선다. 각 업체는 IoT의 활용 및 산업 로봇의 도입으로 인한 생인화(省人化)로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북미 및 동남아시아, 중국 등 거의 모든 해외시장에서 왕성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고마쓰는 협력회사도 포함해 IoT의 활용으로 공장의 생산 효율을 올림으로써 증산으로 연결한다. 히타치건기는 자사의 수요상정을 기준으로 2018년도의 생산대수는 전년 대비 4% 늘릴 방침이다. 히타치건기는 3개월 마다 상정을 수정하고 있어 생산이 증가할 수도 있다.
코벨코건기는 2018년에 굴착기의 생산이 전년 대비 4,000대 증가한 약 2만 8,000대를 계획하고 있어 사상 최대와 같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안프라 공사가 각지에서 활발한 중국의 2공장과 기후현의 공장에서 증산을 추진하고 잇다. 스미토모건기는 지바현의 공장에서 2018년도에 굴착기를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1만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요한 작업자를 확보하면서 공장의 체제를 강화한다.
각 업체 모두 공장의 풀생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공장신설 및 생산라인의 증가라는 설비투자가 아닌 IoT 및 생력화(省力化)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기존의 생산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업자의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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