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흐름, 민관 함께 대처 -- CASE 대응 및 중국기업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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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04-05 22:55:36
- Pageview548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흐름, 민관 함께 대처
CASE 대응 및 중국기업의 대두
경제산업성이 자동차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해 4월에 세코(世耕) 경제산업상 주재 전문가 회의를 출범하는 것이 밝혀졌다. 중국기업의 대두 및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ing, Electricity)라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보고 일본의 자동차∙자동차 부품 업체가 경쟁력을 유지∙강화해 세계를 계속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민관이 함께 논의한다. 일본이 추진해야 할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방향성을 세계에 알린다.
회의에는 자동차 업체 및 자동차 부품 업체의 경영진, 애널리스트, 학술 관계자 등 산학관의 전문가가 참가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정이지만 일본의 자동차 업계가 쌓아 온 환경 기술 및 서플라이체인 등의 강점을 정리한 뒤에 이노베이션 창출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재정의한다. 4월 이후에 여러 번의 회의를 실시하고 올 봄에 중간 발표를 실시할 방향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기업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지리 자동차가 독일 다임러의 주식을 취득했다. 중국 업체는 유럽기업과의 연계로 기술개발 강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전기차(EV)를 비롯한 신에너지자동차(NEV)의 일정 비율의 제조 판매를 의무화하는 중국의 NEV 규제 도입 및 영국, 프랑스의 가솔린 자동차 판매 금지의 목표 등으로 전동화의 흐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셰어링 등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도 시작되고 있어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격변한다. 일본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은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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