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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재용 카메라 사업 합작 -- 샤프∙홍하이, 기술과 생산력 융합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2.25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3-03 15:33:50
  • Pageview652

차량 탑재용 카메라 사업 합작
샤프∙홍하이, 기술과 생산력 융합

샤프와 모회사인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은 차량 탑재용 카메라 사업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홍하이 자회사와 공동 출자로 약 30억엔을 투자하여 차량 탑재용 카메라나 전자미러의 개발, 제조부터 판매까지를 그룹에서 담당한다. 자동차의 전장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샤프의 기술력과 홍하이의 양산기술과 판로를 이용하여 세계의 자동차 회사에의 납입 확대를 목표한다.

출자비율은 홍하이 51%, 샤프 49%다. 샤프는 차량 탑재용 카메라의 개발과 설계를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인 홍하이의 노하우로 양산체제를 갖추었다. 홍하이의 중국, 대만, 북미 등의 판로도 활용한다.

자동차의 전장화나 자율주행의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 샤프는 고정밀 8K 분야에 주력, 대응하는 텔레비전과 업무용 카메라를 전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8K 차량탑재 카메라의 개발을 목표한다.

샤프는 2019년이 마지막 해인 중기경영계획에서 차량 탑재용 카메라를 포함한 디바이스 관련 부문에서 16년도의 약 2배인 8천억엔 이상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성장이 예상되며, 기술력도 갖고 있는 분야에서 생산 체제를 정비하여 수익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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