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고도의 영상 편집 클라우드 시스템 -- 편집 소프트웨어 없이 리사이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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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2-13 10:01:54
- Pageview729
AI로 고도의 영상 편집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편집 소프트웨어 없이 리사이징 및 고선명화
네코자라시(Nekojarashi)와 모르포(Morpho)는 공동으로 인공지능(AI)를 사용해 영상 제작 등의 고도의 영상 편집 작업을 손쉽게 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6월에 국내외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가의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화면 크기의 변경 및 고선명화, 노이즈 제거 등이 PC에서 가능하다. 우선 대형 편집 스튜디오 대상으로 제안해 10개 사와의 계약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의 명칭은 스타리아 클라우드 비디오 프로세싱‘이다. 모르포가 가진 AI 기술의 딥 러닝을 이용한 영상 처리 기술을 응용했다. 편집하고 싶은 영상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지시한 영상 처리를 클라우드 측에서 자동적으로 실행한다.
실행할 수 있는 작업은 과거에 촬영한 영상의 종횡비 및 선명도를 바꾸어 지금의 화면 크기에 맞추는 리사이징 및 업스케일링 등, 떨림 보정, 명암 보정 등 약 100개가 있다. 미래에는 흑백 영상의 착색 작업 및 AI가 처리 실적을 학습하여 작업의 질을 높이는 일도 상정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작업은 몇 십만에서 몇 천만 엔의 편집 소프트웨어 및 전용 기기를 사용해야 하고 작업자의 수고도 들고 있다. 또한 영상 자체도 용량이 커서 편집 작업용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것 만으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제품화를 위해 이용 화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편집 지시를 내리면서 일부 편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 편집하기 쉽도록 조작 방법을 고안한다. 가격은 향후 정해 종량 과금제도 검토한다고 한다.
네코자라시는 영상과 광고 제작 업계를 위해 특화시킨 클라우드 스터리지 서비스 등을 전개하는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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