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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차 300만~600만대, 2040년 목표 -- NEDO, 항속 거리 1.5배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2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5면
  • Writerhjtic
  • Date2018-02-02 08:15:08
  • Pageview528

연료전지차 300만~600만대, 2040년 보급 목표
NEDO, 항속 거리 1.5배 증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수소로 주행하는 연료전지차(FCV)에 대한 2040년의 보급 목표를 처음으로 책정했다. 항속 거리를 지금의 1.5배인 1,000km로 늘리고, 보급 대수도 2천 대에서 2040년에 300만~600만 대로 확대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NEDO는 차량탑재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차체 비용 절감에 대한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NEDO는 전력회사와 연료전지 제조사,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최근 연료전지∙수소기술 개발의 로드맵을 개정했다. 자동차에 탑재하는 배터리의 단위 당 출력을 3배로 확대하고, 수소 탱크의 소형화로 차체를 경량화하는 첨단기술의 실용화를 이번 로드맵에 포함시켰다.

FCV는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등의 이점이 있어, 정부는 2017년 12월의 ‘수소 기본 전략’에서 2030년에 80만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내걸었다. NEDO는 2040년의 목표 설정을 통해 한 층 더 보급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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