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전자정보산업 생산액 4% 증가 -- JEITA전망, IoT화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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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7-12-27 13:50:15
- Pageview566
2018년 전자정보산업 생산액 4% 증가
JEITA전망, IoT화로 사상 최대 갱신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는 19일 2018년의 전자정보산업의 전세계 생산액이 전년 전망 대비 4% 증가한 2조 8,366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갱신할 거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IoT화에 따른 IT 서비스의 수요 확대에 더해 스마트폰의 고도화, 자동차의 전장화 비율 향상이 전자부품의 시장 확대를 견인한다.
제품 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전망 대비 7% 증가한 4,373억 달러, 솔루션 서비스가 6% 증가한 8,116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해외 생산분을 포함한 일본계 기업의 전세계 생산액도 전년 전망 대비 2% 증가한 39조 2,353억 엔을 예상한다. 절정기였던 2015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성장이 될 전망이다. 의료 전자 기기 등에서의 일본 국내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 2017년의 국내 생산액도 전년 전망 대비 2% 증가한 12조 2,955억 엔으로 했다.
JEITA는 공장 안의 사물의 흐름 등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컴퓨터에서 재현하는 사이버 피지컬 시스템(CPS)와 IoT의 세계 시장 규모에 관련된 전망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2030년의 세계 시장은 404조 4,000억 엔, 일본 시장은 19조 7,000억 엔으로 각각 2016년 대비 약 2배가 될 전망이다. 각 기기의 IoT화 비율이 2030년에 80% 이상이 될 거라고 예측했다. 이날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나가에(長栄) 회장(파나소닉 회장)은 “세계적인 IoT화의 흐름의 영향을 받아 전자 부품 생산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분야 별로는 농업이 2030년까지 연평균 20.2%, 의료∙개호가 10.9%, 유통∙물류가 10.4%의 성장할 거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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