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절약에 ICT·IoT 활용 -- 대형 전기기업, 마른 행주 쥐어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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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7.7.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7-07-18 09:44:45
- Pageview812
에너지절약에 ICT·IoT 활용
대형 전기기업, 마른 행주 쥐어짜기
대형 전기(電機)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이나 IoT의 활용으로 에너지절약에 대처하고 있다. 후지쓰는 전력 사용법을 학습하는 ICT툴을 도입하여, 그룹전체의 계약 전력을 2015년부터 약 3,000kW 저감하였다. 미쓰비시전기는 IoT를 사용하여, 전자부품의 장치라인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30% 개선하였다. “마른 행주”라고 불릴 정도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도, 아이디어에 따라서는 더 절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같다.
후지쓰의 ICT툴은 공장이나 사무소, 데이터센터 등 60개의 거점 별로 30분 단위의 사용 전력을 집계한다. 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해의 최대소비전력(피크)을 예측하고, 거점 별로 최적의 계약 전력을 산출한다.
공조(空調) 사용이 증가하면서 피크가 상승, 계약 전력을 초과해 버리면 비싸게 전기를 구입하게 된다. 계약 전력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전기의 기본요금 지불이 많이 진다. 후지쓰의 ICT툴은 학습기능으로 피크 발생 경향도 파악하여, 비용 삭감 효과가 있는 계약 전력을 나타낼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FA기기를 생산하는 나고야제작소에서 IoT에 의한 절전을 실천하고 있다. 장치라인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셋업을 변경할 때 대기하고 있는 기기가 쓸데없이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판명. 셋업을 변경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생산순서를 조정하여, 제품 1대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30% 억제하였다.
장치라인의 여열(餘熱)을 내보내는 배기설비에도 IoT를 사용하여, 생산에 맞춰서 팬 운전을 변동하도록 하였다. 항상 동일하게 운전했을 때보다도 사용 전력을 줄일 수 있었다.
IoT의 운용 분야 확대나 AI와의 연동에 따라서 제조현장의 에너지절약화는 가속될 것 같다.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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