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물고기떼를 쉽게 탐색 -- 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어업용 서비스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5.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Writerhjtic
  • Date2017-06-03 11:20:52
  • Pageview455

물고기떼를 쉽게 탐색
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어업용 서비스

JSAT MOBILE은 2019~2020년을 기준으로 위성통신과 드론을 활용한 어업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성통신을 활용하여 드론을 자율 비행시키고, 수면 밑에 물고기떼가 있다는 표식이 되는 바다새의 무리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어업의 효율화를 지원한다.

신서비스는 Satellite Network(SNET)의 위성통신기능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다. 위성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상의 기지국의 전파가 미치지 않는 바다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어선에서 반경 1~2마일의 범위를 드론이 자율 비행하여 드론에 탑재한 카메라의 영상 등을 어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연내에도 실증 실험한다. 가격은 미정.

바다새가 무리 지어 있는 것은, 그 수면 밑에 물고기떼가 있는 증거로, 어부는 고기잡이의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바다새 무리를 탐색할 때에는 사람이 탄 헬리콥터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지만, 연간 몇 천만 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드론의 활용으로 인해 비용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밟아 이 회사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JSAT MOBILE와 SNET는 SKY Perfect JSAT의 자회사이다. JSAT MOBILE은 어탐장치가 내장된 부표를 통해 수면 밑의 물고기떼의 정보를 위성 경유로 어선에 송신하는 어업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SNET는 자회사인 Enroute가 산업용 드론의 설계∙개발∙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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