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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조성, 학부 뛰어넘는 연구로 추진 -- 도쿄도시대, 스피드 개혁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5.1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7면
  • Writerhjtic
  • Date2017-05-22 08:45:49
  • Pageview30

미래의 도시 조성, 학부를 뛰어넘는 연구로 추진
도쿄도시대학, 환경에 충실한 스피드 개혁

▶도쿄도시대학; 1992년에 무사시 고등공과학교로 창립. 학제 개혁에 따라 1949년에 무사시 공업대학으로 승격. 2009년에 히가시요코 여자단기대학과 통합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도쿄급행전철의 창업자인 고토(後藤) 씨가 창설한 학교 법인 고토교육회가 운영한다. 6학부이며, 도쿄 세타가야 및 요코하마시(市)에 3개의 주요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학생 수는 작년 12월 시점으로 6,830명이다.

도쿄도시대학이 연달아 빠르게 교육 개혁을 내세우고 있다. 2009년에 무사시공업대학과 히가시요코가쿠엔 여자단기대학이 통합하여 탄생했다. 2015년에 취임한 미키(三木) 학장은「수준 높은 교육에는 충실한 연구가 있어야만 한다」라고 도시연구의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각 지에서 도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부의 틀을 뛰어 넘는 연구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도시연구의 거점은 공학부와 지식 공학부, 대학원의 일부 학생이 다니는 세타가야 캠퍼스(도쿄)에 있다. 도쿄도시대학이 목표로 하는「국제도시인 도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유수의 대학」의 핵심 대학 중 하나가 되는 시설이다.

도시연구에 매진하는 대학은 다른 곳도 있지만, 미키 학장은「학부끼리 연계하여 대학전체에서 연구를 추진해 가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자랑한다. 「미래도시 연구의 도시대학」를 테마로, 커다란 5개의 분야를 구축하여 사회 인프라의 노후화 및 고령자가 살기 편한 거리 조성과 같이 분야별로 복수의 연구실과 연계하여 연구에 매진한다.

-- 생체정보를 활용 --
연구분야의 하나인「헬스 케어 서포트」는 거리를 오가는 사람의 생체 정보 등의 데이터를 거리 조성에 활용한다. 예를 들어, 몸에 붙일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 및 거리에 배치한 센서가「목이 마르다」「앉아서 쉬고 싶다」라는 생리적 욕구를 감지하여 휴식 공간의 정보를 제시하는 등의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

이 분야는 집적화 기술을 다루는 지식공학부의 연구실 및 도시 플래너의 육성을 지향하는 도시생활학부의 연구실이 공동으로 연구한다. 각종 센서 및 네트워크기술을 활용하여 구상을 정리하고 있는 단계. 복수의 연구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및 폭 넓은 지견을 한데 모아, 보다 넓은 시점에서 도시의 과제 해결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연구보다 교육에 중심을 두고 있는 대학도 있으나,「연구에 충실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은 개선되지 않는다」라고 미키 학장은 단언한다. 학교내의 연구 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향후 진전이 예상되는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가산하여 배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6년부터 도입한「쿼터제」도 연구에 몰입하는 환경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래 학생이 유학하기 쉽게 연간 수업기간을 4개의 분기로 구분 짓는 제도였으나, 미키 학장은「선생도 수업을 갖지 않는 학기를 1개 만들어 연구에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영어능력을 끌어 올린다 --
세계에서도 선진적인 연구 테마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2015년도부터 호주의 에디스 코완 대학과 연대를 맺어 유학 프로그램인「TAP」를 도입. 일본에서 영어를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한 후에 현지에서 6개월간 유학을 시킨다.

공학부를 주체로 하는 도쿄도시대학은 이과계 학생이 많기 때문에 도입 당시에는「희망자가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미키 학장).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첫 해에는 정원 200명을 상회하는 응모가 있었다. 2016년도의 응모는 300명을 넘어섰으며,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학교 내에서는 미키 학장의 취임 후, 「대학 개혁의 스피드가 빨라졌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대학 개혁에 열심인 사립대에 보조금을 주는 정부의「사립대학등 개혁종합지원사업」에서는「산업계와의 연대」「글로벌화」등 4개 타입 전체에서 채택되고 있다. 모든 4개 타입에 채택되고 있는 것은 전국의 사립대∙단기대 716곳 중 9곳에 불가하다.

미키 학장은 올해가 학장 취임 3년차를 맞이하는 해이며, 1분기로써는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자기자신에 대해「취임 때 하고 싶었던 일 중 20%밖에 달성시키지 못했다」라고 엄격하게 평가했다. 학생 주도의 개혁은 앞으로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