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후지츠, 차량용 IoT 솔루션 개발 제휴
미국 VM웨어와 제휴하여 커넥티드 카 실현

후지츠와 미국 VMware는 30일 자동차 업계용 IoT 솔루션 분야에서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가 힘을 쏟고 있는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을 위해 두 회사의 제품∙서비스를 조합한다. 그 첫 번째로 차의 전자 제어 유닛(ECU)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안전하게 기능 갱신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후지츠는 고도화되어 가는 ECU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관리∙갱신하기 위해 차등 갱신 기술을 적용했다 ‘OTA 리프로그래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OTA 리프로그래밍은 클라우드와 연계하여 무선통신을 사용한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와 갱신을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과 가상 소프트웨어 등을 세계로 전개하고 있는 VM웨어의 IoT 솔루션을 조합한다.

차 내의 모든 전자부품과 장치에 대해, 자동차 업체가 필요할 때에 고도의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선통신을 활용한 업데이트 기능을 신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의 실현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제어하는 전자 제어 유닛(ECU)의 수가 증가하여, ECU 소프트웨어의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많은 기술이 자동차에 통합되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는 ECU 소프트웨어를 필요에 따라서 신속히 갱신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버전을 자동차 마다 관리하고 감시하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다. 후지츠는 자동차 업체의 신뢰성 요구를 만족시키는 일괄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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