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의 현주소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45 | 2023/08/23 http://hjtic.snu.ac.kr
생성 AI의 현주소 Nikkei Computer_2023.6.22

MS와 구글의 경쟁,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

Part 1. 생성 AI에서 영역 쟁탈전
격전지는 여기다!

세계의 대형 IT 기업들이 생성 AI를 둘러싸고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곳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다. 싸움터는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 Open AI가 2022년 11월 말에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를 발표한 지 반년. AI를 둘러싼 상황은 일변했다. 챗GPT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기업들은 생성 AI의 상용화를 꺼렸다. 그러나 이제 상용 생성 AI 서비스가 다수 시장에 존재하게 되었다.

제품과 서비스의 다양성도 확산되고 있다. 챗GPT로 대표되는 대화형 AI나 대규모 언어 모델(LLM)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성 AI나 LLM을 접목한 다양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선두를 달리는 곳은 Open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연합과 구글이라는 2개 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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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가능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공장 Nikkei Monozukuri_2023.7

비용절감과 공급량 증가로 훈풍

‘공장을 재생가능에너지로 움직인다’는 목표를 내걸고, 재생가능에너지 증서 구입이나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자가 발전 도입 등을 검토하는 공장과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기업 경영에 불가결해지고 있다. 에너지 안정 공급의 일환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게 된 재생가능에너지 도입의 최전선을 리포트한다.

Part 1. 동향
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선진 공장 실현, 비용절감과 공급량 증가가 훈풍으로 작용

공장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크게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올 3월, 도쿄에서 개최된 전시회 ‘스마트에너지위크 봄 2023’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를 100% 가까이 이용하는 공장으로 파나소닉의 쿠사쓰(草津)공장(연료전지 공장), 니프론(효고 현)이 건설중인 ‘미에 스마트드림공장’에 대한 전시가 있었다.

전시회에서는 공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갑자기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환경 부하를 줄이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도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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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술자가 알아야 할 챗GPT Nikkei Network____2023.7

그 기세는 멈추지 않는다

2022년에 등장한 이래 화제가 끊이지 않는 미국 OpenAI의 '챗GPT'.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에 기반한 생성 AI(인공지능)를 통해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다.

2023년 2월 이후에는 각 기업이나 단체의 발표가 잇따르면서 기세는 가속화되고 있다. 현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그 날을 대비해 네트워크 기술자로서 원리를 알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아 두고 싶다.

Part 1. 동향
‘하룻밤 사이에 세계가 변했다’, 생성 AI를 둘러싼 기술 경쟁 발발

미국 OpenAI가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한 대화형 생성 AI ‘챗GPT’. 스위스 투자은행 UBS의 조사에 따르면, 23년 1월 31일 시점에서 등록 유저 수는 1억 2,300만 명에 달했다. 지금까지의 SNS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이로운 속도다.

이러한 전대미문 인기의 이유는 챗GPT에게 질문하면 정확한 답변이 되돌아오는 새로운 체험에 있다. 지금까지 무엇인가 조사할 때는 구글 등의 웹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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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이트 자석으로 EV 모터 구동 Nikkei X-TECH_2023.8.10

프로테리얼, '희토류 프리'의 선택지 확대

프로테리얼(Proterial, 구 히타치금속)은 전기자동차(EV) 등 전동 차량의 구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페라이트 자석을 사용한 모터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약 100kW를 얻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자석은 많은 구동용 모터에서 사용되는 네오디뮴(Nd) 자석과 달리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다. 구동용 모터에서 높아지고 있는 ‘희토류 프리’ 수요의 선택지를 넓힌다. 자동차 업체나 모터 업체에 제안해, 2030년대 전반에 구동용 모터로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테리얼은 2022년 12월, 페라이트 자석을 탑재한 모터에서 약 100kW의 최고출력을 얻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었다. “이 발표 이후에 국내외로부터 큰 반향이 있었다. 실제 기기로 검증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프로테리얼).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프로테리얼은 페라이트 자석 ‘NMF 시리즈’를 구동 모터용으로 제안하기 시작했다. 이 페라이트 자석은 원래 파워 윈도우나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에 사용하는 보조 모터용으로 전개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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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더스, 치토세 공장에 복수의 제조동 건설 Nikkei Electronics_2023.7

‘2나노미터뿐 아니라 1나노미터도 제작’

-- 고이케 사장, 최첨단 반도체 제조 전략 공개 --
최첨단 반도체 수탁 제조를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Rapidus, 도쿄)는 2023년 4월 1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대표이사 사장인 고이케(小池)  씨는 올 2월에 발표한 홋카이도 치토세(千歲)시에 건설되는 라피더스 최초의 공장에 관한 구상 및 인재 확보의 진척 상황 등을 설명했다.

치토세 공장은 제조동을 2동 이상 마련, 각 동을 2나노미터 이후의 서로 다른 기술 세대에 대응시킬 방침이다. 사원 수는 현재의 100명 정도에서 올해 안에 배증을 전망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강화를 위해 2024년 이후 한층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피더스는 일본의 최첨단 반도체 파운드리(제조수탁 회사)를 목표로 2022년 8월에 설립되었다. 정부의 지원 아래 도요타자동차와 NTT 등 민간 8개 사가 출자. 미국 IBM의 2나노미터 세대 프로세스 기술에 기반한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개발해 2025년 로직반도체 파일럿 생산을, 2027년에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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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화학 모니터링 기술 개발 계측과 제어________2023.6

레이저광을 이용

1. 계기
“바다는 달보다 훨씬 가깝지만 미지의 것이 더 많다”. 대학교 4학년 수업 중에서 들은 이 말이 필자의 연구 인생의 시작이었다. 심해는 물과 압력에 의해 빛이 차단된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탐사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는 말에 이끌려 졸업 연구의 주제를 선택했다.

필자가 연구실에 배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참여하게 된 첫 연구 항해에서 트럭만한 크기의 원격조종로봇을 바다에 투입해 깊이 1,000m나 되는 심해에서 연기를 내뿜는 해저열수광상과 그 주위로 몰려드는 새하얀 새우들, 빽빽하게 바위를 뒤덮은 조개 군집의 실시간 영상을 보았을 때에는 소름이 돋았다. 그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필자에게 연구의 원동력은 마음을 움직이는 ‘설렘’이다.


2. 학생 시절의 연구
학생 시절의 연구는 레이저 분광을 이용한 바닷속 현장의 암석 원소 분석 기술개발이 주제였다. 해저 암석은 지질 조사에서는 물론, 앞에서 언급한 열수광상과 같은 장소는 광물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높아 암석 조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샘플링 분석이 필요하지만, 바다에서의 샘플링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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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하늘의 통신 전쟁 Tele-Communication_2023.7

해저케이블과 위성통신

바다와 하늘의 통신 전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해저케이블’과 ‘위성통신’을 둘러싼 공방인 것이다. 

대용량 화와 새로운 루트 개척 등의 움직임이 가속하는 해저케이블 시장에서는, 일본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위성통신시장은 스마트폰과의 직접 통신, LPWA대응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안전보장의 관점에서도 주목도와 긴박감이 높아지고 있는 해저케이블과 위성통신의 최신 동향을 리포트한다. 


Part 1. ‘지구의 동맥’을 둘러싼 공방 –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는 일본  
Column. 해저케이블의 역사와 시스템 – 총 연장은 지구 35바퀴분의 140만Km
Part 2. 아시아/미국 간의 데이터 허브로 – 일본 주회 케이블이 가지는 가능성  
Part 3. 바다와 하늘의 방위력 강화를 – 통신안전보장의 초점 
Part 4. 통신 위성은 스마트폰 직접 통화 시대 – SpaceX, 3GPP의 움직임 활발
Part 5. ‘IoT위성’이 지구를 구한다 – LPWA로 우주에서 지상을 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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