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나노미터뿐 아니라 1나노미터도 제작’
-- 고이케 사장, 최첨단 반도체 제조 전략 공개 --
최첨단 반도체 수탁 제조를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Rapidus, 도쿄)는 2023년 4월 1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대표이사 사장인 고이케(小池) 씨는 올 2월에 발표한 홋카이도 치토세(千歲)시에 건설되는 라피더스 최초의 공장에 관한 구상 및 인재 확보의 진척 상황 등을 설명했다.
치토세 공장은 제조동을 2동 이상 마련, 각 동을 2나노미터 이후의 서로 다른 기술 세대에 대응시킬 방침이다. 사원 수는 현재의 100명 정도에서 올해 안에 배증을 전망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강화를 위해 2024년 이후 한층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피더스는 일본의 최첨단 반도체 파운드리(제조수탁 회사)를 목표로 2022년 8월에 설립되었다. 정부의 지원 아래 도요타자동차와 NTT 등 민간 8개 사가 출자. 미국 IBM의 2나노미터 세대 프로세스 기술에 기반한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개발해 2025년 로직반도체 파일럿 생산을, 2027년에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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