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 ~ 공공성과 지역성의 양립은?
2018년도 ‘정보미디어 백서’가 발행하기 시작하여 금년으로 25년째가 된다. 2017년에는 1월에 큐슈 북부의 호우, 7월의 동경 도의원 선거, 10월의 중의원 투표일에 태풍 21호의 상륙, 그리고 다음 주의 태풍 22호의 상륙 등, 뉴스와 보도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1년이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의 동정, 북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1년을 통하여 보도의 방법과 미디어의 공공성과 지역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었던 한 해였다. ‘Fake News’라는 단어도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이다.
2020년의 동경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맞추고자 하는 지상파 방송의 네트워크 동시 배신에 관한 논의도 금년으로 3년째에 접어 들었다. NHK 수신료의 지불에 관해서는, 작년 말에 최고재판소 법정에서 첫 판단이 있었다. 판결에서는 방송법의 규정은 합헌, 수신료의 지불의무를 원칙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수신료가 국가기관 등으로부터 독립된 표현의 자유를 주고 있다”고도 서술되었다. 한편, TV이외의 디바이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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